스크린 25주년을 맞아 1984~2009 한국 영화 배우 흥행 파워 50인을 선정하였네요
관객수의 합산이 아닌 %를 적용했고 관객수 기준은 서울관객 기준입니다.
% 적용법이란 그 영화 한편의 서울 관객수에서 해당연도의 서울 관객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집계.
주연과 조연 사이에는 가중치를 두는 방식을 적용
50위 김승우 9.805점 49위 권상우 9.807점 48위 김정은 9.831점 47위 장미희 10.022점 46위 박상민 10.244점
45위 김명곤 10.425점 44위 이대근 10.691점 43위 박해일 10.727점 42위 조승우 10.822점 41위 손예진 10.939점
40위 감우성 11.191점 39위 하지원 11.651점 38위 주진모 11.853점 37위 원빈 11.949점 36위 신은경 12.277점
35위 이미연 12.905점 34위 유지태 13.176점 33위 이범수 13.177점 32위 김윤진 13.482점 31위 이정재 14.039점
30위 이영애 14.473점 29위 임창정 15.667점 28위 유오성 15.683점 27위 차태현 15.998점 26위 이보희 16.072점
25위 문성근 16.385점 24위 박신양 16.570점 23위 정준호 17.556점 22위 심혜진 17.730점 21위 이성재 18.283점
20위 이경영 18.916점 19위 최민수 18.999점 18위 최진실 19.066점 17위 정재영 19.484점 16위 정우성 19.509점
15위 전도연 20.033점 14위 이병헌 20.285점 13위 신현준 20.335점 12위 차승원 20.672점 11위 이미숙 21.593점
10위 강수연 21.637점
coment-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한국 최고의 흥행 여배우, 2000년이후는 뜸함
<씨받이>,<아제아제 바라아제>,<경마장 가는길>,<그대안의 블루>,<처녀들의 저녁식사>
9위 정진영 22.070점 coment 폭발적인 흡인력보다는 작품에 녹아드는 미덕,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약속>,<달마야 놀자>,<와일드카드>,<황산벌>,<왕의남자>,<즐거운 인생>
8위 김혜수 22.543점 coment 틴에지저 스타로 시작해 잠시 방황기가 있었지만 완벽한 자기 관리와 변신에 대한 욕구를 통해 상승곡선 <첫사랑>,<닥터봉>,<신라의 달밤>,<분홍신>,<타짜>,<모던보이>
7위 장동건 24.018점 coment 조각같은 외모를 감출수록 흥행력이 올라감. 2002년 이후 과작, 헐리웃 진출 모색중 <인정사정 볼 것 없다>,<친구>,<태극기 휘날리며>,<태풍>
6위 최민식 25.046점 coment '뜨거운' 연기의 대가. 연극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릭력이 스크린에서 더욱 확장 되는 느낌. 현재 독립 영화로 영역 확장중 <넘버 3>,<조용한 가족>,<쉬리>,<파이란>,<올드보이>,<주먹이 운다>
5위 설경구 27.530점 coment 이창동 감독과 강우성 감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유연성 남자 영화에는 강하나 여성 취향 영화에는 조금 약한 듯 <박하사탕>,<공공의 적>,<광복절 특사>,<실미도>,<그놈 목소리>
4위 박중훈 34.799점 coment 청춘 스타에서 사히파 영화의 주인공으로, 코미디 영화의 지존에서 21세기엔 좀 더 과묵하고 무게 있는 캐릭터로 <칠수와 만수>,<나의 사랑 나의 신부>,<투 캅스>,<황산벌>,<라디오 스타>
3위 한석규 35.181점 coment 1990년대 중반 이후 가장 강력한 흥행 배우중 한명으로 부상 4년 공백 이후 다소 부침이 있는편 <닥터 봉>,<은행나무 침대>,<넘버 3>,<접속>,<텔미 썸딩>,<음란서생>
2위 송강호 41.839점 coment 불황을 타지 않는 배우. 특정 장르나 감독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캐릭터로 승부함. 강력한 티켓 파워 <조용한 가족>,<쉬리>,<반칙왕>,<공동경비구역 JSA>,<살인의 추억>,<괴물>,<놈놈놈>
1위 안성기 68.928점 coment 1980년대, 90년대, 2000년대를 아우르는 고른 흥행 성적 연륜이 쌓이며 조연으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유연성 <고래사냥>,<깊고 푸른밤>,<겨울 나그네>,<남부군>,<하얀전쟁>,<투 캅스>,<실미도>,
<화려한 휴가>,<신기전>
역시 국민 배우라는 호칭을 들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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