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킹 오브 더 월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2년만의 복귀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개봉 32일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외화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뒀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9%)에 따르면 '아바타'는 개봉 31일째인 16일 전국 530개 스크린에서 30만 4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97만 1059명을 기록했다. '아바타'의 직배사 20세기폭스 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는 주말 하루에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개봉 32일째인 17일 내로 9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 '아바타'는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이래 31일동안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 주지 않으며 한 달 넘게 독주하고 있다. 국내 극장가에서 9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지난해 8월 '해운대'가 900만 관객을 넘어선 이후 5개월여만이다. [사진 = 영화 '아바타']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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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라면 외화사상 첫 1,000만 돌파는 물론이고
그동안의 1,000만 돌파한 한국영화들까지 싸그리 추월하여 국내 최고 흥행작이 될 전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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