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명분과 신뢰 그리고 도전 <아수라> 정우성 16.10.05 [뉴스종합] 허진호·연상호 감독, “우리도 칸 영화제 간다” 12.04.25

사랑 그 설레임 yghong15 10.10.24 애틋하거나 답답하거나 yoseakie 10.07.12

평점주기 ☆★★☆★★★★☆★★★★★★☆★★★★★★★★☆★★★★★

잔잔한 영화 ★★★  dwar 14.01.18 허감독님 영화들은 쓸쓸함의 여운이... ★★★☆  kmhngdng 12.04.26 잔잔한 첫사랑이지만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수 있다는... ★★☆  bebopgo 11.01.02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다시 그 사람이 온다면… 호우시절(好雨時節) 건설중장비회사 팀장 박동하. 중국 출장 첫날, 우연히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미국 유학 시절 친구 메이와 기적처럼 재회한다. 낯설음도 잠시, 둘은 금세 그 시절로 돌아간다. 키스도 했었고, 자전거를 가르쳐 주었다는 동하와 키스는커녕, 자전거는 탈 줄도 모른다는 메이. 같은 시간에 대한 다른 기억을 떠 올리는 사이 둘은 점점 가까워 지고 이별 직전, 동하는 귀국을 하루 늦춘다. 너무나 소중한 하루. 첫 데이트, 첫 키스,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첫사랑의 느낌. 이 사랑은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시절을 알고 온 걸까? 이번엔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