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7월 1일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본명은 클로드 랭맨(Claude Langman)이다. <치킨>으로 제3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이후 제작, 연출, 각본,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영화적 재능을 선보여왔다. <테스> <연인> <여왕 마고> <잠수종과 나비>와 같은 걸출한 작품들을 제작, 영화를 보는 탁월한 안목을 인정받았고, 연출작 <마농의 샘>으로 제4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총 4개 부문 수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뛰어난 연출력 또한 인정받았다. <마농의 샘>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뿐만 아니라 제4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12회 세자르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며 클로드 베리 감독을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르게 했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은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안나 가발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소설에 매료된 클로드 베리가 영화화를 결정했고, 기존의 클로드 베리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건 클로드 베리의 영화가 확실하다”는 평을 받았을 정도로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FILMOGRAPHY
┃연출┃
<함께 있을 수 있다면>(2020), <트레졸>(2009), <가정부>(2002), <후퇴>(1999), <루시 오브락>(1997), <제르미날>(1993), <마농의 샘 2>(1992), <마농의 샘>(1986), <꼭두각시여, 안녕>(1983), <사랑이여 다시 한번>(1979), <광기의 순간>(1977), <섹스숍>(1972), <나와 결혼해줘!>(1969), <우리 둘>(1967), <치킨>(1965), <키스>(1964), <찬스 오브 러브>(1964)
┃각본┃
<함께 있을 수 있다면>(2020), <트레졸>(2009), <가정부>(2002), <후퇴>(1999), <루시 오브락>(1997), <제르미날>(1993), <마농의 샘 2>(1992), <마농의 샘>(1986), <광기의 순간>(1977), <섹스숍>(1972), <나와 결혼해줘!>(1969), <우리 둘>(1967), <치킨>(1965)
┃제작┃
<함께 있을 수 있다면>(2020), <알로, 슈티>(2015), <트레졸>(2009), <잠수종과 나비>(2008), <생선 쿠스쿠스>(2007), <행복의 집>(2006), <해피리 에버 애프터>(2005), <필링스>(2003), <가정부>(2002), <아멘>(2002), <아스테릭스 2 -미션 클레오파트라>(2002), <내 아내는 여배우>(2001), <에스코트>(1999), <아스테릭스>(1999), <디디에>(1997), <삼형제와 상속자>(1995), <이별>(1994), <여왕 마고>(1994), <제르미날>(1993), <연인>(1992), <귀여운 여도적>(1989), <내 단짝 친구의 여자>(1983), <꿈꾸는 웨이터>(1983), <테스>(1981), <애욕>(1976), <벌거벗은 유년 시절>(1970), <나와 결혼해줘!>(1969), <기억 속의 마리>(1967), <치킨>(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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