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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2010)
제작사 : (주)페퍼민트 문화산업전문회사, 씨즈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isawthedevil.co.kr

악마를 보았다 예고편

[뉴스종합] 넷플릭스 신작! <레드 노티스>, <해바라기>, <악마를 보았다> 등 21.11.12
[인터뷰] 자기가 쓴 글 한 줄에 목숨 거는 놈들이 많아야 한다 <신세계> 최민식 13.02.21
진정한 악마는 누구인가? jinwouk 10.11.09
끝까지 누가 더 독한놈인지 모르겠다. ann33 10.11.09
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보다니 ★★★★★  madmagazine 14.07.19
최민식의 연기 작살임.. 스릴있고..좋았음... ★★★★☆  hksksh 13.03.29
잔인하지만 꽤 괜찮은 스릴러. 최민식에게서 한니발렉터가 보임.. ★★★★★  airmarine8 12.11.10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 남자의 만남
새롭고 강렬한 스릴러 탄생!


김지운 감독은 한가지 장르로 대표되지 않는 감독이다. 그는 총 5편의 장편 영화 그리고 4편의 단편영화까지 단 한번도 동일한 장르의 작품을 만든 적이 없다. 코미디, 호러, 느와르, 웨스턴 등 한 사람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매번 새로운 영역에 발을 내딛었으며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관객들을 흥분시켜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스릴러 영화를 선보인다. 항상 ‘김지운표’라는 수식어를 장르 앞에 붙이게 만드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한국 관객에게 또 한번의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그의 장편 데뷔작 <조용한 가족> 이후 12년 만의 반가운 재회를 하는 최민식과 <달콤한 인생>, <놈놈놈>에 이어 그의 영화에 세 번째로 출연, 김지운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이병헌, 이름만으로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살인과 복수라는 메인 테마를 연기한다.
<악마를 보았다>는 스릴러 영화의 고유한 문법을 김지운 감독이 어떻게 변주해서 내어놓을지, 뜨거운 세 남자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현될지, 새롭고 강렬한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2010년 스크린 최고의 빅 매치, 이병헌VS최민식
그들의 광기 어린 대결이 시작된다!


카리스마란 단어가 진부해 질만큼 강렬한 배우 최민식. <친절한 금자씨> 이후 꼬박 5년, 관객은 배우 최민식, 혹은 그만이 할 수 있는 개성과 힘을 갖춘 ‘쎈’ 캐릭터를 향한 갈증을 참아야 했다. <악마를 보았다>에서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라는 악역으로 5년 만에 복귀하는 최민식은 그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놈놈놈> <G.I Joe> <I come with the rain> <아이리스>. 스크린과 TV를 넘나드는 건 물론, 할리우드와 일본까지. 말 그대로 월드 스타 이병헌. 그가 <악마를 보았다>에서 불러낼 인물은, 연쇄살인마 경철에게 약혼녀를 잃고 고통을 고스란히 돌려주려는 남자다.
“이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지만, 원초적인 남성성을 분출하는 최민식과 섬세한 표현력의 이병헌. 뚜렷이 대비되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팬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있다”는 김지운 감독의 크랭크 인 소감처럼, 두 배우의 뜨겁고 강렬한 에너지는 2010년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죽이는 건 복수가 아니다!
색다른 복수극 <악마를 보았다>


<악마를 보았다>의 양대 축은 연쇄살인마, 그리고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다. 연쇄살인마와 복수를 테마로 한 영화가 난무하며, 오히려 영화보다 더 영화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는 현실을 생각하면 특이할 것 없는 설정이다. 하지만 <악마를 보았다>는 ‘복수’라는 익숙한 테마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
약혼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마를 쫓는 수현. 사랑하는 이의 주검 앞에서 흘린 눈물은 뜨거웠지만 그의 복수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차갑다. 그는 범인을 죽이는 것으로 복수하려는 것이 아니라 연인이 당한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 주겠다는 의지로 움직인다. 수현은 극이 진행됨에 따라 죽지 않을 만큼 지속적으로 고통을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는 서늘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경철 또한 타인의 목숨을 지배하는 것을 즐기며 더없이 잔인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인물이지만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수현에게 죽음에 가까운 린치를 당하면서도 오히려 그와의 대결을 즐기며, 수현에게 다시금 복수하려는 경철은 기존 영화들 속 연쇄살인마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르다.
범인을 잡아내는 과정의 미스터리와 스릴에서 영화적 재미를 찾는 일반적 패턴과 달리 영화 초반, 이미 살인마의 정체가 밝혀짐에도 불구하고 극의 긴장감이 점점 더 상승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관객들은 단순한 선악의 구분에 입각, 정의의 편을 드는 일반적인 관람 경험과 달리, 두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공방에 동승, 숨막히는 긴장감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독특한 영화적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총 142명 참여)
luckyzzang32
이병헌과 최민식 좋아한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 이병헌 액션연기와 감정연기가 정말 소름끼치게 멋있고 슬프게 다가왔다. 악마 vs 악마의 대결은 최고의 스릴러였다.
그러나 잔인한 영화싫어한다면 비추천한다.     
2012-04-25 23:00
mbkorea
난 갠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는 안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
인간을 만치로 내리치고 머리를 자르고 조선시대 왕보다 더잔인하다.     
2011-03-07 16:19
skydntlr
볼만하네요..결말도 좋고, 이런영화좋아하시는분
용서는없다도 추천합니다. 갠적으로 용서는 없다가
좀더 나은듯 ㅋ     
2010-11-29 15:49
cwbjj
생각보다 많이 잔인하네요..     
2010-11-28 04:43
penny2002
공감이 안 가네요. 그나마 연기는 볼 만함     
2010-10-31 12:18
sumzeros
마무리가 더 잔인했다면...     
2010-09-16 18:47
fa1422
잘봤습니다     
2010-09-13 01:37
silver6301
보고싶당.. ㅋ     
2010-09-11 10:51
hmaljw
아.. 보고싶다.근데.겁나네요 ㅎㅎ     
2010-09-08 11:12
whgywjd
아저씨도 잔인했는데.. 정말 못 보겠네요.     
2010-09-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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