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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어땠어요? <애인> 언론시사회
2005년 11월 29일 화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왼쪽부터 김태은 감독, 성현아, 조동혁
왼쪽부터 김태은 감독, 성현아, 조동혁

29일 서울극장에서 성현아의 노출연기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애인>이 드디어 화끈하게 그 알몸(?)을 공개했다. 한 여자의 하루 낮, 하룻밤을 농염하게 쫓아간 <애인>은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달곰쌉쌀한 ‘멜로’영화적 구성인 돋보인 작품이다.

기자간담회 장에서도 ‘성현아’는 “영화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베드씬 연기를 언론이 색정적인 단어로 포장하는 행태가 불만이다. <애인>을 ‘노출’이라는 한정적인 단어로 묶어서 색안경 끼지 않고 보길 바란다.”며 단호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다. 그에 반해 이제 갓 데뷔식을 치룬 남자주인공 ‘조동혁’은 애교섞인 목소리로 “영호가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우리 영화 성공하게 많은 도움 주시라”,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을 앞둔 모든 여자가 꿈꿀 만 한, 단 하루 동안의 ‘외도’를 그린 ‘김태은’ 감독의 <애인>은 12월 8일 시원하게 관객들 앞에서 그 속살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현아의 만족스런 표정이 거침없이 찍혀있던 <애인>의 포스터를 기억하시는가? 그 이유가 다 영화 속에 나와 있대~

취재: 최경희 기자
사진: 권영탕 사진기자

3 )
mckkw
미쳤어   
2010-04-08 12:38
js7keien
박물관의 살색化와 실망을 원한다면 관람가, 실망을 원치 않는다면 관람불가   
2006-10-08 19:12
nemilk
다른 기자님들 평은 없나요? 한분꺼만 있어서 좀 아쉽내요^-^;   
2005-11-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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