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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 관해 피터 가브리엘은 “오래전부터 3D 입체영상에 매료되어 1980년대에 3D 입체영화를 제작한 바 있지만, 그 당시에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3D 입체영상의 가능성과 시각예술의 진보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글스 록 엔터테인먼트측은 “<Peter Gabriel’s New Blood 3D>는 극장 개봉뿐만 아니라 3D TV 방송 및 DVD와 블루레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 한마디
1980년대부터 3D 입체영상에 관심이 많았던 피터 가브리엘. 계속 추진했다면 지금쯤 제임스 카메론과 어깨를 견줬을지도.
2011년 4월 5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