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죽여주는 여자>는 중의적인 의미의 제목으로, 가난한 남성 노인을 성적으로 상대하며 먹고 사는 여자 ‘소영’(윤여정)이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자신의 고객들을 정말로 죽여주는 내용의 영화다. 윤여정은 <화녀>(1971)이후 45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40회 홍콩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성과 사랑, 사회에서마저 소외되는 노인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그린 영화
2016년 8월 8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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