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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 영화 <세 얼간이> 8월 국내개봉
2011년 7월 5일 화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라드쿠마르 히라니 감독이 연출한 인도 영화 <세 얼간이>(배급 필라멘트픽쳐스, 수입 씨네마 드 마농(주))가 8월 1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세 얼간이>는 인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 1위를 기록하던 <아바타>를 뛰어넘으며 자국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낸 흥행작이다. 총 7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화제를 낳은 영화는, 북미 개봉 당시에도 역대 발리우드 오프닝 2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바 있다.

<세 얼간이>는 일류 명문대에 입학한 세 친구가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린 코미디다. 전반적인 영화 분위기는 밝지만, 그 안에는 교육, 결혼, 직업, 부, 신분의 대물림 등 현재 인도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 담겨 있다. ‘발리우드의 송강호’라 불리는 아미르 칸이 <세 얼간이>의 주인공 란초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세 얼간이>는 2010년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됐으며, 2011 CGV 무비꼴라쥬 ‘다문화 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돼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 한마디
인도 영화 특유의 춤과 노래를 상상하니 벌써부터 어깨가 들썩 들썩~


2011년 7월 5일 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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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r106
오늘 시사회로 보러 갑니다. ㅎ ㅎ   
2011-08-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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