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로맨스 사극 드라마 <춘정지란>과 다큐멘터리 <더 브레인: 인공지능의 미래>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조우진이 주연한 추격 액션 <발신제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로맨스 영화 <어바웃 타임>, 문근영이 출연한 단막극 <기억의 해각>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춘정지란>

<춘정지란>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려는 주인공이 여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세 남자의 청춘 로맨스 사극. 중국과 동시에 연재되어 크게 흥행한 노명희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유영재가 가난하지만 올곧은 양반 ‘진금성’으로, 김송이가 기구한 사연을 지닌 여장남자로 위장해 진금성과 혼례를 올리는 ‘최혜성’(살별)으로, 우태하가 노비 살별을 찾는 이조판서집 외동아들 ‘민서윤’으로 분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2화씩 공개

<발신제한>

<발신제한>(2021)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에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조우진의 첫 주연으로 주목받은 영화로 자동차 안에 갇힌 주인공이 딸을 지키기 위해 내달리는 추격 스릴러다. <더 테러 라이브>와 <끝까지 간다> 등을 편집한 김창주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스페인 액션 스릴러 영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이 원작이다.

<어바웃 타임>

<어바웃 타임>(2013) 모태솔로 ‘팀’(도널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시간여행’을 주요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이자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등 걸출한 작품을 탄생시킨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레이첼 맥아담스와 도널 글리슨의 자연스러운 호흡도 관람 포인트다!

<더 브레인: 인공지능의 미래>

<더 브레인: 인공지능의 미래> 수십 년간 인간의 뇌 연구에 매진해 온 아버지와 인공지능의 뇌를 연구하는 아들이 각자의 실험실에서 발견하는 위대한 사실들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두 뇌가 지닌 놀라운 비밀을 낱낱이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류와 기술의 진보를 둘러싼 철학적 사고를 자극하는 다양한 질문들을 던진다고. 스위스 최대의 2021 솔로 투른 영화제(Solothurn Film Festival)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필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장 스테판 브롱이 연출했다.

<기억의 해각>

<기억의 해각> 2021년 KBS 드라마스페셜 6부작 중 한편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진 남편과 그를 돌보는 아내를 주축으로 한 드라마다. 조한선과 문근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뮤지컬 배우 강상준이 미지의 청년 ‘해각’을 연기했다.


자료제공_왓챠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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