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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꿈의 프로젝트!
드디어 ‘원더풀 데이즈’를 만난다 | 2002년 10월 5일 토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세계를 겨냥해 국내 최고의 영상 스페셜리스트 300여명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원더풀 데이즈>가 드디어 2003년 1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기간만 4년이 소요된 이 작품에 쏟아지는 관심은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고 있는데, 영화의 공개 전 10월 15일 작품발표회와 함께 양수리 종합촬영소에 전시된 <원더풀 데이즈>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가져 화제다. 언론매체와 함께 일반인도 초청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의 일부 장면을 공개하고 미니어처 제작 과정 등을 선보일 예정인데, <스타워즈 에피소드 2>에 사용됐던 소니 HD카메라 등 첨단 영상 기자재들의 사용과 2D(셀 애니메이션) + 3D(컴퓨터 그래픽) + 미니어처 실사배경의 독특한 복합제작방식의 비밀이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스토리의 완성도와 함께 실사영화가 이룰 수 없는 미래적 디테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원더풀 데이즈>는 이미 프로모션 필름만으로 이뤄진 전미 관계자 시사에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었던 감동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라는 격찬을 받기도 해 영화의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범 세계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올 초 개봉했던 <마리이야기>가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미 전세계에 한국 애니메이션의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데, <원더풀 데이즈>의 공개로 그러한 명성이 한단계 더 올라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을 정도다.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2003년 1월 개봉을 목표로 열심히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원더풀 데이즈>를 먼저 만나기 위한 이벤트는 현재 몇몇 싸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무비스트 싸이트 이벤트 코너에서도 현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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