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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선샤인, <밀양>으로 다시 태어나다!
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2006년 9월, <시크릿 선샤인(가제)>로 첫 모습을 드러냈던 전도연, 송강호, 이창동의 새 영화가 <밀양>(제작:파인하우스필름(주), 제공/배급:(주)시네마서비스)으로 제목을 확정했다.

제목인 '밀양'은 경상남도 작은 도시의 이름이자 영화의 무대가 되는 곳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흔한 삶을 꾸려가는 일상의 공간이기도 하다.

새 삶을 위해 아들과 함께 죽은 남편의 고향 ‘밀양’으로 내려온 신애(전도연)는 “밀양이 무슨 뜻이죠?” 라고 묻자, 적당한 욕심과 그만큼의 속물성과 또 그만큼의 순진함을 가진 남자 종찬은 그렇게 밀양이라는 도시가 ‘보통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말을 하지만, 이 평범한 도시가 신애에게 몰고 올 뜻밖의 사건은 흔치 않은 충격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 밀양에서 촬영을 진행중인 <밀양>은 촬영이 약 60% 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2007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15 )
iwannahot
기대 되네요.   
2007-03-02 19:01
hellion0
전도연씨 기대됩니다.   
2006-12-21 16:39
hrqueen1
밀양이라는 곳이 배경인가 보죠.
왠지 밀항이라는 느낌이 오는 도시라는 생각이....   
2006-12-21 14:04
sexyori84
전도연씨 참 수수하시고 화장끼없는모습이 더 매력있으세요   
2006-12-21 10:25
bjmaximus
이창동 감독의 오랜만의 복귀작 기대해보겠습니다.^^   
2006-12-21 09:27
coolguy-j
전도연씨 바쁘시겠다. 배우들은 대단해요!   
2006-12-20 20:41
sbkman84
기대기대~~!!   
2006-12-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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