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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해외 평단 사로잡다
인셉션 | 2010년 7월 7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셉션>이 개봉을 앞두고 열린 시사회에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6살에 처음 구상을 시작한 <인셉션>은 10년간의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친 후, 2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완성한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개봉을 앞두고 미국과 네덜란드 등에서 열렸다. 시사 직후 미국의 유명 영화평론가 피터 트레버스는 “놀란 감독의 황홀한 생각들을 우리 머리속에 인셉션(머리속에 심는다)한다”고 말했다. 또한 버라이어티, 박스오피스 매거진, 할리우드 리포트 등 유명 영화잡지의 기자와 평론가들도 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마리안 코티아르, 조셉 고든 레빗, 엘렌 페이지 등 호화 배역진을 자랑하는 <인셉션>은 오는 7월 21일 일반 버전과 IMAX 버전으로 전세계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 한마디
강우석의 <이끼> VS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 과연 7월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10년 7월 7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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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j0913
역시나 평이좋군요~~실망하진 않을것같네요~   
2010-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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