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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익스펜더블>의 드림팀이 몰려온다
익스펜더블 |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람보, 터미네이터, 존 맥클레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면? 추억의 스타들을 무더기로 만날 수 있는 <익스펜더블>이 8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액션 배우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익스펜더블>은 남미 독재자를 전복시키려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영화에는 실베스터 스탤론 뿐 아니라 차세대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 중국이 낳은 최고의 무술 배우 이연걸, <더 레슬러>로 화려하게 부활한 미키 루크, 줄리아 로버츠의 오빠로 유명한 에릭 로버츠, 미식 축구선수 출신인 테리 크루즈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아윌 비 백(I´ll be back)”으로 1990년대 극장가를 울린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런닝 하나 걸치고 활주로를 달렸던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특별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이 정도면 푸짐한 가정식 백반이다. 3D가 범람하는 요즘, 추억의 스타들이 펼칠 맨몸 액션이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 한마디
이건, 뭐. 중장년층들을 위한 근사한 종합선물세트 같군요. 돌아온 횽아들이 다시 부르는 <오션스 일레븐>이랄까?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30 )
jinicoke
근데 사진에 아놀드 아저씨가 안 보이네여   
2010-07-12 22:37
gagoyless
액션은 무슨? 걸어다니지나 않으면 다행   
2010-07-12 22:28
withyou625
헉..광고가 아닌 영화라는 사실에 놀라움이 ㅋㅋ   
2010-07-12 21:43
loop1434
기대   
2010-07-12 19:07
ffoy
와,,, 대단한 팬서비스네요~   
2010-07-12 17:39
ekwnj
잘봤습니다 ^^   
2010-07-12 13:40
ick99
마초적이네요   
2010-07-12 13:25
gaeddorai
엄청나네요   
2010-07-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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