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음악감독 이지수와 22인조 오케스트라 마당 앙상블의 배경음악 연주회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영화 주제곡을 부른 가수 아이유가 참석해 주제곡 바람의 노래를 불렀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목소리 연기를 맡은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참석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꿈과 자유를 향한 도전을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