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정보는 일절 듣지 않고 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지 않고 우선 보고 느끼고 싶었거든요.
나중에서야 오픈유어아이즈를 각색한것이라 들었습니다만. 이번 탐크루즈의 새 영화는 작품성도 거머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카메론 디아즈의 연기는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됬구요. 특히, 페넬로페 크루즈는 많이 예쁘게 나오더군요. (실제로 그녀를 본 전, 영화속 그 인물이 제가 본 그 여자가 맞나 고심하기도 했습니다.^^;)
탐크루즈의 팬을 자처하던 저인지라. 그의 얼굴이 중간에 일그러져 버릴때는. 참으로 답답하고, 개인적으로 많이 싫더군요.
아마, 자신이 잘생겼다는걸 과시하고 싶었나 봅니다. 남의 얼굴 망가지는게 이리도 답답하다니.그걸 노린게 분명해요.쯧.^^;
정말 잘 봤습니다. 무비스트 덕분에 시사회를 보고 탐크루즈도 실제로 본 전. 너무너무나 감사하고 있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이제 느낌을 얻었으니, 영화에 대한 정보를 다시 한번 찬찬히 읽고, 다시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오래간만에 괜찮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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