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은 11시~ 심야영화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너무 시간이 늦었지만~ 레니할린 감독을 좋아해서... 꼬옥 갔지요~
멸문지하를 막기위한 침묵의 서약.300년의 평화.주체할 수 없는 능력을 남용하면 안 된다.뼈아픈 댓가를 치러야 한다.허나 혈기왕성한 젊은 혈기앞에서는 고리타분한 이야기에 지나치 않았습니다.쾌감을 느끼고 중독되고 그 마력에 빠져들기 일보직전의 애매모호한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마음껏 즐기는 네 명의 젊은이들.
초반엔 뭐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신나는 락음악과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긴박감속에서 숨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기대감은 점차 실망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스토리를 끌고가는 힘의 부제!~ 너무 단순하고 뻔한 지리멸렬한 전개에 레니할린 감독 작품인지 의심하게 되엇습니다.
이런 영화도 미국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다니...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아마도 미국에서도 레니할린 감독의 명성때문에 1위가 된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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