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0년대 우리나라영화의 대표적 쟝르중 하나가 에로사극이였다.   "어우동"같은 수작도 있었지만 하품이 실실나오는 수많은 졸작이 가득했던게 사실.   근래 한국영화의 위기설이 나돌자 옛것이 좋은 것이다!식으로 나온게 미인도일지 모르지..   제목을 "남장녀 춘화도" 로 했으면 어떠했을까?   이 영화는 한국영화의 퇴보를 나타낸다.   남장여자의 인생살이? "사방지"라는 앞선 한국영화가 있었다.   예술가와 기생의 사랑타령? 에로사극에 꼭 나오는게 미모의 기생과 호걸들이다..   다 이해한다쳐도 청나라에서 도입한 체위교습..   이걸 가지고 "색.계" 운운했으며 칸 영화제 비공식초청 떠들어댄것이냐?   이 천박함과 장삿속이여!   김민선. 외모는 딸리지만 작품을 선택하는 심미안이라도 있었으면 이모양되지는 않는다.   추자현. 이제 에로배우로 굳어져가는 그녀. 그래도  베드씬이 상대적으로 충실.     한국영화의 복고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