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만화를 꽤나 재미있게 본데다.
윤진서한 배우의 밍숭밍숭한듯 청순한 얼굴을 참 좋아했던 아해로써,
이영화의 대한 기대는 절반 이상이었다.
근데,이영화 제목이 다다.
그냥 제목이랑 포스터만 보는편이 나을수도 있을것같다는 생각.
인간은누구나 내가 아닌 다른인간성을 지닐수 있고 그게 눈아플정도로 끔찍할수도 있다는 사실.
내안에 또다른 나.내안에 내가 너무 많은거 막 그런거 가시나무 같은거 있잖나.
뭐 그런걸 이야기하고,공포스럽게 하고 싶었던 의도인가분데.
윤진서의 캐릭터 자체가 이쁜데다가,팬싱도 디따 잘하고,집도 부자고.갖출데로 갖춰졌기에.
나와 닮은점이 없기에..뭐랄까,나 자신이 이 영화속 저주에 대해 안심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여튼 좀 공감하기 힘들었다.캐릭터가 조금비어있었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만화로 즐기는 편이 나을것같다.
앞에서 말했듯이 제목과 포스터만으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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