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도 영화가 전세계의 중심이 되가고 있지만 인도영화를 볼 기회가 전무했다.
개봉하는 영화도 없을뿐더러 그렇다고 인터넷에 떠도는 영화도 없고...
또한 영화잡지에 소개되는 경우는 더더욱 없고...
난 처음에 이 영화가 미국 영화인줄 알았다. 제목만 언뜻 보고서는...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인도에 대한 매력을 봤는 점이랄까?
인도에 대해. 특히 뭄바이에 대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두 형제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보니 그 성장과정에 대한 도시의 성장이 너무 아름다웠다.
게다가 스토리 자체도 개연성이 없어 보이면서도 탄탄하게 엮어져 있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 부터 인도 영화를 더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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