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이상해여....
주인공이 비밀의 섬을 파헤치기 위해서 들어가는데요.
더 록 이란 영화처럼 외딴 섬 강제 수용소에 가서
없어진 사람을 찾는 영화에요.
그런데 중반이후로 들어가면서 사건하나하나 조그만거 풀어나가던 주인공이
심리적,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들면서
모든것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영화내내 온갖 추리로 몰입하다가 한방에 엮어져 나가떨어지는
그런 허무한 내용입니다.
무시 하나 빠져버린듯한 심심한 결말이라고나 할까요.
재미가 반감됩니다.
제가 영화의 부분적인 면만 봐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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