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엄청 기대하고 봤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것도 좋았고..
예고편으로 나온걸 보니 엄청 잼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너무너무 강해서..
정말 기대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의외로 정말 실망이었다..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건 지는 모르겟지만..
어찌 되었든 정말 기대했었는데..
나름 반전같지 않은 반전도 있긴 했는데..
모름지기 영화는 끝맺음이 중요한데
이 영화는 끝맺음이 이상해서 참.. 느닷없이 난데없이 끝나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좀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좀 우울했던 영화..
이게 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지..
보고 나오면서 다른 거 볼걸 하는 후회가 살풋 밀려왔었던 영화...
육혈포 강도단 볼 껄 하면서 나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십년 전 그 꽃미남은 온데간데 없이 나이든 아저씨만 있을 뿐..
으아앙~~ 정말 김제동이랑 동갑이 맞긴 한가보다..
엄팡 나이들어 보이는 그의 모습에 실망감은 배가 되고..
으아~~ 좀 지루하고 그다지 큰 반전 없고 끝맺음도 이상했던 영화..
너무 큰 기대는 실망을 남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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