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회에 당첨이 되서 보러 다녀왔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한편으로는 흑인들의 삶이 너무나 비참한것 같아 마음도 아프고 찡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도중에 가정부를 부리는 주인에게 한방 먹이는 것이 얼마나 속이 시원했는지 몰라요 ㅋㅋ 좀 충격적이긴햇지만 ㅋㅋ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않았을까. 차별을 한 것은 아닐까.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영화가 생각보다 길었더라구요 2시간 넘게했으니.. 길었지만 지루한것도 못느끼고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영화보게 되어서 너무 좋았구 또이런기회가있었으면 했어요. 좋은 영화 보게 해주셔서 ㅋㅋ 감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