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시작은 키스!!
아무런 개연성도 없이..
그냥..그렇게 진행되었다.
키스를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아무런 정보조차 없던 두 연인은 만남을 시작하고 갑작스럽게 가까워지고..
뭐 하나 장애없이 일사천리로..
로멘틱 코미디라고 하기엔 아쉽고..
정말 토투만 바라보다 끝난 영화랄까..
하지만
영화 곳곳에 숨겨져있는 BGM과
가끔가끔 등장하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포함하여
대자연의 아름다운 색체..
그리고
유모러스한 코드들과 대사들
영화의 몰입도를 증가시키기엔 충분했다고 판단된다.
마지막 토투의 성장과정을 답습해가는 장면만큼은 최고의 장면이었고..아직까지 뇌리에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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