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킹콩 새벽 2시 45분의 기적과 어둠의 아침을 나오며... 킹콩
pill1119 2005-12-25 오후 11:40:02 1114   [4]

 

크리스마스 이브날...정확히 보면 크리스마스 날이네요

 

이브날 친구들이랑 모여서 이것저것하다보니 새벽 1시경....

 

 

제 여친이랑 볼려고 하다가 제 여친은 넘 바쁜관계로 우울한 클스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친구한테 이렇게 말했죠

 

"야 야 ~이게 머꼬~

 

영화나 보러가자..."

 

칭구 1 : 알다 가자

 

칭구 2 : 지금 이시간에...미칫네..클클

 

"갈놈만 붙고 안갈놈은 집에 가거라 난 혼자서라도 갈끼니까는~"

 

칭구 1 : 저눔아 저거 돈없데이 니깡 내깡 돈 모아서 보여주장~

 

"음 ~ 알다 그라믄 가자"

 

그 시간때가 새벽 2시 25분쯤 이었습니다

 

 

 

저의 도시 김해 GCV9은 가깝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도착

 

새벽 2시 45분 극장에는 그시간에도 연인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역시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서 삼분의 일정도 한 50여명 정도 있더라고염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시작한 유니버셜 제작사의 마크를 시작으로 킹콩은 유쾌한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미국의 성장기때의 힘들지만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상을 보여주는 대목을 지난후

 

광적인 영화 감독을 배경으로 영화는 본격적인 섬으로 질주를 합니다

 

 

 

 

 

안보신 열분들을 위해서 여기까지만 서두로 남기면서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을 미약하게 적습니다

 

 

 

 

먼저 감독은 피터잭슨입니다..

 

섬나라의 사람이죠. 대표작으로는 반지의 제왕이 있습니다

 

 

제작비는 2000억원정도...우리나라 최고제작비라는 곽경택감독의 태풍 150억원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그리고 제작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에게는 엄청난 기억을 남긴 회사입니다...쥬라기 공원이라는 마이클 클라이튼의 원작소설을가지고

 

만든 쥬라기 공원을 제작한 회사입니다 감독은 열분들도 많이 알다싶피 이티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입니다

 

 

 

킹콩은 SF영화가 아닙니다

 

실제살아 있었던 공룡을 만들어야 했으며 킹콩이라는 생명체를 탄생시켜야만 했지요

 

 

피터잭슨 감독은 콜룸을 연기했던 연기자를 그대로 고용 그에게 킹콩의 움직임을 맞겼습니다

 

 

 

 

 

영화에 킹콩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나무숲에서 나무가 하나하나씩 움직이며 사운드가 점점 커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이 나오던 장면과 비슷한 설정이었습니다

 

 

 

 

 

 

 

저는 쥬라기 공원을 내 인생 최고의 엑티브로 주저없이 뽑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의 등에는 식은땀이 흘러내리게 할만한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오산이었습니다

 

킹콩은 나의 동공까지 그의 눈빛을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스케일 면에서 절대로 티브이 판이 아닙니다

 

꼭 극장에서 보시구염 입장하시기 전에 화장실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전 친구한테 이런말을 남겼습니다

 

"이 스블 ~ `0` 왜 킹콩을 죽이고 난리야 사람이 젤루 잔인하다니깐...쩝

 

내가 감독였스면 인디펜더스 데이때 나온 UFO출연시켜서 킹콩이라 여자 납치헤서 여자 암컷 킹콩으로 만들어서

 

다시 그 섬으로 보내서 알콩달콩 잘 살았다라고 했을건데...."

 

 

친구 1 : ㅡ,ㅡ

친구 2 :ㅡ,,ㅡ

본인   : @..@ 흥분 흥분 흥분

 

 

 

이렇듯 잼나고 감동이 넘쳣다는 야그입니다

 

 

평점 9.3줍니다 전...훗


(총 0명 참여)
1


킹콩(2005, King Kong)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 배급사 : UIP 코리아
수입사 : UIP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kingkong2005.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2753 [킹콩] 기대안햇던 영화엿는데..안봤으면 후회할뻔한.. jyjsh15 06.01.16 921 8
32735 [킹콩] 이런 장르 영화보고 울기는 드문일인데.... r7blove 06.01.15 820 6
32601 [킹콩] 킹콩...볼만해요 (1) movvv 06.01.11 942 3
32583 [킹콩] 극장용 영화.. 킹 콩. dauphin3 06.01.11 896 7
32512 [킹콩] It was beauty killed the beast. gsheperd 06.01.06 1024 4
32497 [킹콩] 거대함 속에 잔잔한 열정 ^<^ jealousy 06.01.05 853 8
32477 [킹콩] 블록버스터의 진국을 뽑아냈다-킹콩- yky109 06.01.05 875 4
32437 [킹콩] 여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10) solenion 06.01.03 1246 7
32420 [킹콩] 무척 재밌는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힘들었다. pys1718 06.01.02 933 4
32397 [킹콩] 킹콩의 잊혀지지않는 감동 ajs09 06.01.01 876 6
32373 [킹콩] 킹콩에게 질투를 느끼다 (4) ajhy1 05.12.31 5089 9
32348 [킹콩] 킹콩-감상하고 다른 이것저것들 onering 05.12.30 948 7
32272 [킹콩]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ㅠㅠ zero2won 05.12.27 1762 13
32265 [킹콩] 킹콩 명성 그대로~~^^* rlaee123 05.12.27 953 5
32247 [킹콩] 킹콩 정말 정말 강추 kachi0101 05.12.26 916 1
현재 [킹콩] 킹콩 새벽 2시 45분의 기적과 어둠의 아침을 나오며... pill1119 05.12.25 1114 4
32220 [킹콩] 짝짝~ 그러나 아쉬운점 몇가지(스포 한큰술정도 들어있음) (2) basskaneda 05.12.25 1550 2
32211 [킹콩] 강추합니다! (2) snaggle 05.12.24 1137 5
32207 [킹콩] 돈주고 봐도 절대 안아까울 대박 영화~^-^; kmsoofe 05.12.24 872 7
32199 [킹콩] 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 yhc1130 05.12.24 882 2
32176 [킹콩] 정말 감동의 도가니 킹콩 doldosa 05.12.23 1082 3
32169 [킹콩] 킹콩을 보시기도 전에...베타하시는 여자분들께... (14) pyusyo 05.12.23 12053 16
32164 [킹콩] [요셉의 리뷰달기] 킹콩 joseph1492 05.12.23 889 2
32157 [킹콩] 새로움은 없지만 그래도... meow80 05.12.22 893 5
32148 [킹콩] 역시 여자는 (1) kataor 05.12.21 1231 0
32144 [킹콩] 사랑을 아는 눈을 가진..... 킹콩!! lovedonguri 05.12.21 834 6
32130 [킹콩] 킹콩 보는 방법 -남자분들께 필수!!- (10) dkjino 05.12.21 2403 3
32124 [킹콩] 겨울을 기다리게 하는 피터잭슨 감독..!! west0012 05.12.21 843 4
32121 [킹콩] 킹콩의 눈에는 슬픔이 있었다... marin20421 05.12.20 831 1
32118 [킹콩] 별로 재미없습니다.. 평점이 높을 이유가 없습니다.. (47) leebr21 05.12.20 7606 8
32113 [킹콩] [cropper] 그럼 다른 여자들은 못생겨서 잡혀 먹혔나? cropper 05.12.20 953 2
32111 [킹콩] 피터잭슨의 킹콩에 관하여 (1) joorani 05.12.20 921 1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