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못한 진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인데 그냥 묻어두기엔 너무나 아까운 정말 놓치면 후회할것 같은 영화다.
이렇게 멋진 영화를 놓칠뻔 했던 생각을 지금도 하면..
내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영화다.
그냥 코믹물인줄로만 생각했었는데 반전이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영화보면서 참 느낌이 좋았고 나름대로 훈훈하고 재미있었다.
가족이라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주제를 다루는 영화중에 손에 꼽히는 수작이라 말하고 싶다.
보는내내 마지막 반전이후로 줄줄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야만 했던 보석 같은 영화
정말 잔잔하지만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마음이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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