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왠만큼 예술영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바벨
nerucona 2007-03-02 오후 11:34:49 2544   [4]

보지말기를 바랍니다..;;

 

솔찍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친구가 보자고 해서 본 영화인데..

 

추천한 친구도 민망해했고..

 

같이 본 나도 민망했다..;;

 

담고자 하는 의미나 의도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고 이해가 가지만...

 

너무 그 의미해석에 필요없는 장면들이 많았다고 여겨진다..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전달할 수 있었던 내용들을 과장되게..

 

사람 얼굴 낯뜨겁게 하는 장면들로 전달해야 했을까?;;

 

예술에 성을 이용할 수는 있는거지만..

 

꼭 그렇게 노골적으로 이용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얼마든지 다른 장면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의미를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

 

감독의 의도가 참 궁금하다..;

 

자신들이 예술 영화 잘 이해한다해도.. 커플은 비추천..;;

 

솔찍히 추천할 만한 연령대나 대상이 없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궁금증이 하나 남낀했다...

 

마지막 쪽지에 쓰여있는 내용..;;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생략했긴했겠지만...

 

내용을 기억에 남긴게 아니라...

 

괜한 의문만 남겨서 좀 씁씁할다..

 

(여럿이서 봤는데 다들 나와서 하는 말이 그 쪽지에 머써있었을까였다..;;)


(총 0명 참여)
1


바벨(2006, Babel)
배급사 : MK 픽처스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bel2007.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349 [바벨] 브래드피트땜에 봣다 (2) ang11 10.09.14 834 0
69649 [바벨] 바벨 (2) nos1209 08.07.29 2314 0
60650 [바벨] 보고 싶고.. 궁금했던.. (1) ehgmlrj 07.11.13 2742 6
59462 [바벨]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10.12 2445 2
53461 [바벨] 인간의 교감엔 언어가 필요없다. (1) madboy3 07.06.17 1314 2
53439 [바벨] 단절된 세상 (2) kino8176 07.06.16 1202 4
52720 [바벨] 여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joynwe 07.06.05 1244 3
52635 [바벨] 언어가 통한다는 것, 그것이 소통의 전부는 아니다. kaminari2002 07.06.03 1115 1
51114 [바벨] 바벨 (1) ppopori486 07.04.25 1240 2
50614 [바벨] 많은 것을 말해주는 영화. (1) powerdf 07.04.17 1599 4
50414 [바벨] 과도한 주제의식, 꼬여버린 사건.. (2) ldk209 07.04.13 1984 16
49827 [바벨] 신의 경지에 도전하려 하는가... (4) riohappy 07.03.27 1963 3
49727 [바벨] 같은 인간인데.. 소통의 벽이 이렇게 높을 줄이야... (2) lolekve 07.03.23 1620 8
49480 [바벨] 동서양 문화체험 극과 극!! (1) xangel38 07.03.16 1874 5
49471 [바벨] 정말 난 재미있었다. ex2line 07.03.15 1774 4
49393 [바벨] 21세기 미디어적 소통 (1) serpure 07.03.11 1695 4
49388 [바벨] 소통의 부재로 시작되는 혼돈의 늪 mansoledam 07.03.10 1739 7
49224 [바벨] 눈을 뗄수 없었다.. queerjung 07.03.04 1486 3
49161 [바벨] 신의 재앙이 아닌 인간이 그어버린 허구의 경계선을 절감하는 영화! (1) lang015 07.03.03 1440 2
현재 [바벨] 왠만큼 예술영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nerucona 07.03.02 2544 4
49103 [바벨]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네타포함) ogammago 07.03.02 1551 4
49077 [바벨] 소통의 방법에 대한 성찰 - 언어, 그리고 정서 jasonlee 07.03.01 1502 8
49052 [바벨] 놓치면 후회할 만큼 괜찮은영화 ex2line 07.03.01 1374 4
48990 [바벨] 스토리보다 느낌 - 올해최고의 영화 euroeng 07.02.27 1447 2
48979 [바벨] 안타까움뿐이다... wag77 07.02.26 1572 5
48962 [바벨] 브래드 피트라는 배우에 대한 선입관을 가지고 극장을 찾지 마시길... 1723rock 07.02.26 1596 2
48960 [바벨] 좀 아리송하고 아직도 약간... comlf 07.02.26 1485 4
48939 [바벨] 관계에 대한 끈임없는 질문~~ chati 07.02.25 1605 3
48928 [바벨] 신이 내린 가장 가혹한 형벌 jimmani 07.02.25 1585 6
48866 [바벨] ★[cropper]X발, 뭔말이 통해야 알아먹지. cropper 07.02.23 1834 6
48814 [바벨] - I love you so much. ioojihee 07.02.22 1523 23
48790 [바벨] 바벨을 보구.. carai 07.02.22 1513 4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