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나오는 귀여운 소녀와 음악은 귀와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그저 웃기는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그 속에서 사회에 대해 비판을 꼬집고 있어서 색달랐습니다.
물론 그 시대상에서 비추어봤을때 전혀 가벼운 내용은 아니였지만
외모지상주의와 인종차별을 엮어서 풀어내는 게 괜찮더군요
마지막도 해피엔딩으로 통쾌하게 해결되어서
현실에서는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모두다 다 같이 춤추면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영화는 끝이 행복하다는게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정준하씨가 엄마 역할을 맡는다던데 정준하씨가 하시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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