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너무나도 유명한..유영철 살인사건을 각색한 영화.

주인공 하정우와 김윤석의 연기대결...

연쇄살인범 하정우는 힘없는 여자들을 무차별 적으로 죽인다.

극중 하정우는 설 불구자로 예상되고. 끄 때문에 성관계가 아닌 살인을 통해 그 욕구를 충족시킨다.

즉 살인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이다.

김윤석의 추격에 잡힌 하정우가 경찰 진술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것..

어떤 식으로 죽였는지 아무렇지 않게 묘사하는 부분..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와서도 멈추지 않고 살인을 했던일...

자신의 집 앞마당에 시체를 유기하고도 태연하게 살아간일..

김윤석과 하정우의 쫒고 쪽기는 스토리지만..결국 하정우는 뚜렷한 이유 없이 살인을 하는

살인광이다. 김윤석은 그런 하정우를 추격하면서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게 되고. 다른 사람이 된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밤길이 무서워졌다.

하지만..둘의 여기 대결은 정말 볼만함..

심약하신 분들은...영화 보기르 삼가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