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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에이브람스의 걸작 "스타트렉" 소감 스타트렉: 더 비기닝
jeici 2009-05-10 오후 10:24:56 1679   [0]

※참고: 이 글에는 누설(스포일러)은 없으며 개인적인 평(評)이란걸 알려드립니다.

 


JJ에이브람스, 일명 "쌍제이" 감독이라고도 부르는 떡밥의 제왕이라고 불리우는 감독
그의 작품은 드라마 "앨리어스", "로스트" 이며
첫 메가폰을 잡은 데뷔작은 바로 "미션임파서블3" 였다. 미션3는 개인적으로 시리즈중 최고로 치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걸작영화중 하나이다. 그것도 3부작 영화들중에서도 단연!
그가 제작한 "클로버필드" 에서는 수많은 떡밥으로 많은 팬들이 열광하였고..
이번 스타트렉에서도 떡밥이 있을줄 알고 모두가 기대했다. 물론 몇개가 있다.
바로 음료수 "슬러쇼" 와 영화상에 나오는 에일리언 디자인...
물론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요소이지만 팬들에겐 참으로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이다.
특히 "붉은시약"에 정체는 예전 미션3에 "토끼발" 처럼 아예 알려주지 않는다.(이런거 왜이렇게 재미있는지 흐믓)
영화는 참으로 신나는 영화이다.

 

너무나도 신나게 관람하였고 완전 내스타일이라서 끝나자 마자 박수를 쳤으며 "JJ에이브람스 감독" 이란
글자가 나올떼 한번더 박수 쳤다. 수많은 사람들에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박수를 길게 쳤으며
그만큼 이 영화는 박수를 받을만한 완벽에 가까운?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연출, 사운드, 연기, CG효과 뭐하나 태클걸만한 것이 없는 아주 맛깔스럽고 깔끔한 작품

특히 영화상에 오리지널 스코어가 아닌 팝송 2곡이 나오는데 초반에 등장하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하드코어에 원조 뮤지션인 "Beastie Boys의  Sabotage" 가 흘러나오는데
을마나 반갑고 기분 째지는지... 박수를 치고싶지만 꾸욱 참았다.
(이 음악은 커크가 어린시절 올드카 질주씬때 흘러나온다. 그것도 아주 길게)
또하난 클럽? Bar 에서 흐르는 음악인데.. 이거 너무 좋은데 도저히 못찾겠다.(아시는 분 답변부탁드림)

그리곤 모두 "Michael Giacchino"의 스코어 음악이 흐른다.


특히 타이틀곡인 "스타트렉" 싱글은 너무 좋더라 1분짜리 인데 정말 영화랑 잘어울린다.
이 영화를 보면 앵글도 좋았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효과음" 이였다. 너무 맘에 들었으며
굉장히 리얼리티? 한 사운드를 들려줬다.(마치 그럴듯한)
특히 스카이 다이빙때 우주에서는 무음처리 대기권에 들어와서는 서서히 사운드가 흘러 나오는것.. 대박!
그밖에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는 효과 너무 좋았다~ 뭔가 자극적인 느낌에 연출 Good~

JJ에이브람스 감독... 언젠간
나의 존경감독 베스트5위(스필버그>델토로>타란티노>프로야스>잭스나이더) 안에 들것만 같다.
그럼 본격적(?)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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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STAR TREK

 

┏감독: JJ 에이브람스
┃제작: JJ 에이브람스, 스트래튼 레오폴드
┃각본: 알렉스 커츠먼, 로베르토 오씨 ※참고>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2 각본가
┃촬영: 다니엘 민델
┃편집: 마리안, 브랜든, 메리 조 마키
┃원작: 드라마
┃주연: 크리스 파인(커크), 에릭 바나(네로), 잭커리 퀸토(스팍)
┃조연: 존 조(솔루), 사이몬 페그(스콧), 위노나 라이더(아만다), 조이 살다나(우후라)
┃조연: 안톤 엘친(체코프), 브루스 그린우드(파이크), 레너드 니모이(스팍대사), 칼 어반(맥코이)
┃조연: 크리스 헴스위스(조지 커크), 제니퍼 모리슨(위노나 커크)
┃장르: SFA
┃음악: 마이클 지아치노
┃효과: ILM
┃배급: PMU
┃등급: 12↑
┃시간: 126'
┃매체: Film, Digital, iMAX
┃음향: DD, DTS
┃비용: 140.000.000$
┃개봉: 2009507
┗관람: 2009509-왕십리CGV-I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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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 앞에 정체불명의 함선이 나타나 엔터프라이즈호를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엔터프라이즈호는 함장을 잃게 된다.
목숨을 잃은 함장을 대신해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게 된 ‘커크’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800명의 선원들을 구해낸다.
엔터프라이즈호에 비극이 닥친 긴박한 혼돈의 그날 태어난 ‘커크’의 아들 ‘제임스 커크’.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거기서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포인트:

 

파라마운트/드림웍스 로고배경음악(스타트렉 싱글)
오프닝 시퀸스
화려한 "스타트렉" 타이틀 로고
비스티 보이즈의 사보테이지 BGM
어린커크 모습
어린커크 운전실력(...)
어린커크 드리프트 기술
사이보그 경찰?
어린스팍 모습
어린스팍 성격
어린스팍 배짱
어린스팍 눈썹
성인커크 모습
성인커크 성격
성인커크 배짱
얻어터지는 커크
성인스팍 등장
스팍의 눈썹
스팍의 구랜나루
스팍의 헤어
스팍의 등치
스팍의 말투
우후라의 몸매 살짝or펜티
우후라의 눈치
우후라와 스팍
슈렉걸 등장
슈렉걸과 커크
-이것은 12세이상
엔터프라이즈 호의 등장
엔터프라이즈 호의 디자인
엔터프라이즈 호의 내부
엔터프라이즈 호의 광속이동 효과
나라다 호의 디자인
나라다 호의 크기
나라다 호의 공격
네로 등장
네로 성격
네로 과거
네로는 에릭바나
적색시약 등장
적색시약 힘
드릴공격
스카이 낙하
스카이 낙하 속도감
스카이 낙하 사운드
솔루의 무기 8단?접이식 검
솔루의 액션
반짝반짝 조명효과
눈부신 조명효과
토성 고리
북극곰? 등장
북극곰 디자인
에일리언 등장
에일리언 디자인
순간이동
과거 미래 여행
스콧 등장
스콧 연기력
스콧 말투
스콧의 친구(?)
최후의 전투
블랙홀에 정체
엔터프라이즈 호 고고싱
앤딩크레딧
앤딩 음악
크레딧 후 숨겨진 자막 "옛드라마 배우 두분의 추모 글"
아이맥스 광고 크레딧

 


┗마무리:

 

간만에 맛보는 이 스페이스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아~ 이런걸 기달렸다구!
쌍제이 감독 너무 땡큐베리!! 이런 환상적인 영화를 만들어 줘서(쵝오!)
영화가 약2시간 짜리인데. 정말 1시간도 안돼는 착각마져 들 정도로 쉴틈 없는 진행속도
반짝반짝한 조명들, 깜찍하고 짜릿한 효과음, 환상적인 앵글, 훌륭한 우주선디자인...등
정말 제대로된 블록버스터 오락영화 였다.
스타트렉 세계관을 전혀 몰라도 지장없을 정도이고 팬들은 더욱 환장할만한 작품
특히 배우들 캐스팅 싱크로율은 너무 완벽한것 같다.

 

다만 아쉬운건... 바로 여주인공(...) 이쁜이들이 일절 안나온다. 1초정도 나오는 엑스트타들이
샤샤샥 지나가긴 하지만 너무 아쉽다.
우후라를 연기한 "조이 살다나"가 유일한 비중있는 역할인데. 너무..너무... 평범했어(으앙)
후에 분명 속편이 나오리라 믿으며
속편도 쌍제이 감독이 연출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후에 BD가 너무나도 기대되는 스타트렉!
근데, 원제가 "스타트렉 더 퓨쳐 비긴즈"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스타트렉" 이였고 국내에서만 "더 비기닝" 이라고 붙인 거였더군요.(흐음)
부디 이 작품이 흥행해서 더욱 많은 SF우주전쟁/모험 영화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SF영화가 싫다, 현실적인 영화가 좋다, 쌍제이 감독이 싫다,
화려한 효과 안좋아한다. 비추 그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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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C40자평: 상쾌통쾌한 SF블록버스터, 그전 스타트렉은 잊어라 이것으로 새로시작한다!


┠연출력: ⓙⓔⓘⓒⓘ 10 (CG/특수효과/편집/카메라워크)
┃연기력: ⓙⓔⓘⓒ○ 9
┃사운드: ⓙⓔⓘⓒⓘ 10
┃몰입도: ⓙⓔⓘⓒⓘ 10
┃반전요: ⓙⓔⓘ 6
┃앤딩씬: ⓙⓔⓘⓒ○ 10
┃임펙트: ⓙⓔⓘⓒ○ 9
┠추천도: ⓙⓔⓘⓒⓘ 10

┗총평점: ⓙⓔⓘⓒⓘ 10

 


━━━━━━━━━━━━━━━━━━━━━━━━━━━━━━━━━━━━━━━━━━━━━━
PS: Thank you...
PS2: 말많았던 자막 의역 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더군요.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 2009 극장관람행 현재까지 순위

 

[1] 스타트렉 ★★★★★ IMAX
[2] 왓치맨 ★★★★★ IMAX
[3] 노잉 ★★★★☆
[4] 박쥐 ★★★☆
[5] 울버린 ★★★☆
[6] 분노의질주 ★★★
[-] 터미네이터살베이션 (5.23)
[-] 마더 (5.30)
[-] 트랜스포머ROTF (6.24IMAX/6.27IMAX)
[-] 업 (7.25IMAX)
[-] 해운대 (7)
[-] 지아이조 (8)
[-] 2012 (11)
[-] 아바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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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2004-2009 by jeici All right reserved.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21:08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6:49
powerkwd
참으로 고생했수다   
2009-05-26 22:34
kimshbb
수고헷네요   
2009-05-11 14:57
1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 Star Trek XI)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tartrek200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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