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를 쓴다.
난 파주 시사회가서 봤지.. 박찬옥 감독님과 배우들 무대 인사 왔었는데..
이선균씨가 그랬다 세번째 영화를 봤을때 재밌었다고.. 첫번째 봤을땐 본인도...
영화가 얼마나 난해 하길래 출연한 배우도 저런말을 했을까...
영화는 나름 집중해서 잘봤다. 처음부터 엔딩크렛딧 올라갈때 까지...
서우가 친구와 스쿠터를 타고 안개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엔딩이였는데..
내용자체는 어려운 영화가 아니였다.. 여운도 많이 남았던...........
영화는 영화다 라고들 하지만.. 그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은 항상 본인이 전달하고싶은 메세지가 있을것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영화를보고 도대체 박찬옥 감독님이 관객에게 전달하려고 한 메세지는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나한테 어려운 영화였다. 이선균씨가 그런말을 하지 않았었도.. 충분히 그렇게 느꼈을....
한번더 보고싶은 마음은 들었다..
영화가 내리기 전에 한번더 봐야겠다..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기는.. 참..
난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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