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모순임에도 내가 그렇게 적은것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위함이었다. 이점 정말 죄송하다.
사실 이 영화를 객관적으로 놓고 따져보면 작품성, 연기력 모두 형편없는수준이다. 아니 형편없진 않아도 좋은 평점을 받기엔 부족하다.
스타워즈 3부작을 보지 않고 곧바로 에피소드2만 달랑 본사람들은 뭐라 그러는지 아는가? 대부분 '헐리우드식' '내용없는' '뻔한 스토리의' 영화란다.
이말을 듣고 스타워즈매니아로써 난 참을수 없었다. 전체스토리를 파악했을때만이 진정한 에피소드2의 재미를 만끽할수 있기때문이다.
정말 에피소드2는 팬들에겐 더없이 좋은 선물인것이다. 비평하는사람들은 촛점이 다른데로 가있다. 스타워즈를 즐겨라! 그리고 100배 즐기기위해서는 3부작을 꼭 봐줘라, 섣불리 재미없다고 판단하기전에,,, 난 이말을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한편한편의 소중함을 나도 잘안다. 에피소드2는 스타워즈전체에 매우 중요한 다리역할을 해준다. 나도 이부분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전세계 스타워즈팬들도 에피소드2를 즐겼다.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비평만 하고 불만에 가득차있고 재미있게볼수없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일것이다.
: 3부작을 보지 않았다면 논할 자격조차 없다니 : : 우리는 영화 한 편 안에서도 부분 부분에 대한 연출과 연기에 대한 비평을한다. 그런데 2시간이 넘는 영화를 보고난 관객에게 평할 자격이 없다? : 후~ㅅ 모순이다. : : 스타워즈 전 시리즈를 다 보았다면 이미 그 사람은 팬인데 : 그럼 팬들만의 비평만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 아니면 비평을 하기 위해 전 시리즈를 다 보고 오란 말인가? : : 나는 [24부작이나 되는 모래시계] / [26부작 에반겔리온]같은 대작이 전체로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한 편 한 편 모두가 소중하고 재미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 : 오늘 스타워즈를 처음 본 사람의 평이 어쩌면 가장 정확한 평 일수도 있지 않은가? : : : 에피소드2가 재미 없는 것은(아, 물론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계실 수도 있다. 그건 뭐.... 그 분 복이다.)조지루카스가 워낙 드라마를 못 만들기 때문이다. 다른 것도 있겠지만 그게 젤루 큰 불행이다. 마치 비천무를 보는 기분이었다. 아나킨이 악의 유혹에 빠지는 이후의 스토리에 맞추기위해 만든 틀에 억지로 끼워넣어진 거의 양아치나 다름없는 아나킨의 싸가지에 짜증이 난 거 나뿐이었나? : 어떻게 에피소드1의 꼬마보다 더 철이없고 제 멋대로인가? :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그 심리하나 못풀어낸 루카스가 한심하다. : : 그나마 막판 요다의 신속검에 위로를 받고 집으로 왔다. : (영감, 맨날 엑스기나 들었다 놨다 하더니.... 간만에 땀 깨나 흘렸겠군 ^^;;;) :
(총 0명 참여)
이상하게 2가 미칠것같이 보고싶어지는게....그때가 생각나는군..
2002-08-06
00:19
사실 에피소드 1볼땐 매니아도 아니었는데
2002-08-06
00:17
1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2, Star Wars Episode II : Attack of the Clones)
제작사 : JAK Productions Ltd., Lucasfilm Ltd. / 배급사 : 20세기 폭스 공식홈페이지 : http://starwars.foxkorea.co.kr
2002-07-09 오후 6: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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