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극장에 간거 같아요.. 원래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이놈의 돈이 문제야~~~ㅋ 정말 보고싶던 <YMCA 야구단>을 봤는데요.. 정말 재밌더군요. 언뜻 보면 무섭게 생긴 송강호가 넘넘 귀여웠던 거 같아요. 같이 간 남친은 웃겨 죽는 줄 알았답니다. 전 처음부분 보구서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했는데..무척 내용도 있구 화합되는 장면두 많구,,좋더라구여~~
한참동안 조폭내용이 많더니 오랜만에 참신한 소재를 가진 영화라서 좋았던거 같아요. 어제 갔던 극장 포스터들을 보니깐, 정말 사랑얘기들 많더군요..중독, 밀애, 몬스터볼, 글구 기네스펠트로 나오는 영화까지.. 가을인데 한참동안 사랑영화에 빠져 지낼꺼 같아요..ㅎㅎ
2002-10-18 오후 1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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