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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시사회 당겨왔어요~ 바운스
cgsoon 2002-12-05 오후 8:48:29 729   [2]
바운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원조교제라는 다소 무서운 주제와는 달리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은 매우 밝구~

상큼, 발랄,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3명의 여주인공의 우정은 보는 내내 감동적이었고

마지막 헤어지는 부분에서는 눈물도 찔끔나오더라구요.


역시 일본영화답게 만화적인 요소도 포함되어있어서

중간 중간에 피식피식 웃을 수 있는 부분도 있었구요~


다루기가 쉽지않았을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서 일본의 현실을 정확히 꼬집어 보여주었네요.


영화보고 나서 가슴에 몬가 남는 그런 느낌이 들었구

오랫만에 잔잔한 감동을 안고 극장을 나온것 같아서

디게 기분 좋았답니다.


몇일후면 개봉이라는데 친구손 꼭 붙잡구 같이보면 좋을것 같아요.

남자칭구 있는분들도 그날만큼은 여자칭구들이랑 보세요~

영화의 재미가 훨씬 더 할 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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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1997, Leaving)
제작사 : Shochiku Films Ltd.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공식홈페이지 : http://www.bouncegir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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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09 분
  • 개봉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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