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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그들만의 아름다운 우정 바운스
early 2002-12-09 오후 12:46:31 720   [0]
하룻 밤 동안의 우정이라지만 그들의 우정은 진실했다.

이 영화를 본 남자들의 평이 무척 나쁘더군요.
이런 게 무슨 우정이냐고. 겨우 하룻밤 동안 만나서
어울려 다니면서 원조교제로 사기치는게...
어떻게 남자의 우정영화인 '친구'와 비견될 만하냐고...
그렇다면 과연 우정이라는 건 무엇이길래
남자들의 진한 세월에 비례하는 것만이 진정한 우정인 것인가?

리사, 존코, 라쿠. 그들은 첫눈에 알아본 게 아닐까요?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살아가는 방식 생각하는 것도
판이하게 다른 그들 셋이지만 서로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상대방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그들은 알아버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룻밤 동안 그들이 동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리사를 도와준
라쿠와 존코, 그들은 리사와는 다르지만 하루동안 리사를 통해서
이제까지 느낄 수 없었던 희망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을 뒤로하고 뉴욕으로 떠나는 리사는, 자신의
나라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라쿠와 존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지 않았을까요?

하룻 밤 동안의 우정이었지만 10년 세월 무색한
그들만의 아름다운 우정을 전 바운스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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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1997, Leaving)
제작사 : Shochiku Films Ltd.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공식홈페이지 : http://www.bouncegir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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