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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안된 얘기지만,
그렇게 과대 포장 할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
야한 장면은 장면 나름대로 볼만했지만,
그리고 각각 에피소드는 괜찮았지만.
전체를 하나로 합치니, 영화 자체의 질은 상당히 떨어지더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평작이라고 할까.
아래 누군가 말씀처럼,,
큰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 보니 너무 작더라..
제일 맘에 안드는 장면 중 하나는..
애를 그냥 던져버리는 장면인데,
이건 오바라고 봅니다.
상당한 불쾌감을 느껴야 했으니, 기분이 나빴습니다.
지나치게 극단적인 표현이 오히려 반감시킨 결과를 가져 온듯 합니다..
영화 지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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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5 오후 1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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