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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의 조이가 아닙니다. 신이 버린 특공대
dauphin3 2003-08-28 오후 10:14:30 928   [2]
 상영 시작하고 30분즈음해서 한 쌍의 관객이 나가더군요.

 그리고 5분후에 또 한 쌍...

 또 한 쌍...

 ...

 ...

 영화 중간에 나가다니~ 천한것들~ ㅡ_ㅡ++

 생각했었죠...

 다행히 대다수의 관객들은 자리를 끝까지 지켰지만...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의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마치 심각한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이 장면은 웃으라고 집어넣은 거겠지?...생각하기를 수차례.

 정말이지...배우들만 말을 하고 객석은 적막함 그 자체...

 ..

 장르가 어떻게 되는거지?....;;

 ...

 무비스트에 소개된 제작노트는 아무리 다시 봐도 과장광고인듯.

 ..

 시트콤 프렌즈의 조이를 기대했었나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이 영화 정식으로 개봉하면 정말 외화낭비...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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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버린 특공대(2001, All the Queen's Men)
제작사 : B.A. Produktion, Atlantic Streamline, Phoenix Film GmbH / 배급사 : (주) 그림상자
수입사 : (주) 그림상자 / 공식홈페이지 : http://www.allthequeensmen-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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