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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는 모노드라마였다<해석 완결판> 아이덴티티
cjykingdom 2003-11-19 오전 5:52:26 4274   [11]

갑자기 이 영화에 미쳐가지고서리...

팔자에도 없는 영화리뷰를 길게 쓰는 군요^^


거의 영화평이란 평은 다 뒤져보고서... 이제야 조금 가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밤하늘을 봅니다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 있으면 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보름달을 가리면... 주위의 별들이 잘 보이죠.

즉... 하나에 너무 강한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다른 것들은 가려져서 그것을 인식하기 힘들게 합니다

 

일단...

우리들은 <아이덴티티>라는 제목과...

극의 전반적인 맥락을 이루고 있는 다중인격이란 것에

너무 눈이 멀어 있었던 겁니다.

 

저도 그것에 집착한 나머지...

다중인격이 아닌 단지 연기였다...라고 주장을 했는데요..

지금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지나간 장면들을 되새겨보고...

제가 감독이 되어보니...

 

문득 스치는 생각...

아...당했다...

란 생각만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저만의 또 다른 리뷰가 시작됩니다...

 

 

 

아시다시피 실제로

이미 감독은 포스터와 제목으로서 우리들에게 많은 암시와

복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밑의 제 글에도 이야기했지만...

<아이덴티티>란 단어의 영문해석은  

동일함..일치..동일한 사람..신분증명서..란 뜻도 있군요...

대강 여기서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미 이 영화의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 건 지를 알 수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스터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을테고...  제목의 뜻조차... 아마 대부분

<정체성>에 대한 관념만이 떠올랐을겁니다.

실제로 우라니라 사전엔

<정체성>이란 말자체가 없는데 말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선 좀 놀랬습니다만...


자 그럼...

감독은 왜 미리 그 단서들을 흘린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야 공포가 시작된다 란

문구에 빠져서...

이렇게 다중인격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해 하고 있는 걸까요.

 


여러 분들의 글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말콤의 자아분열과 그 싸움...

그것으로 인한 마지막 반전까지의 중추적 역할들을

거론하시는 것이 주류입니다.

 


문제는 왜 이 영화의 핵심적 논란이 다중인격이 되었는가..

그 이유를 유추해보면...

도입부에 박사와 말콤의 대화상에서 나타난 이야기들과

영화 막바지에 나타난 말콤의 다중인격이 드러나는 부분..

막판 티모시의 충격적 등장이 아마 이 영화의 본질...

즉 <아이덴티티>의 핵심은 다중인격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실제로 말콤이 다중인격자인가...

아니면 단지 말콤은 그렇게 보이는 연기를 한 것 뿐인가...

분명 어떤 것이 진실인 지는 말콤만이 아는 문제겠지만...

 

이렇게 관객들...즉 우리들이 말콤의 다중인격에 대해서

설왕설래하도록 만든 감독은... 영화 곳곳에 다시 한 번

우리들이 느낄  반전에 즐거워 하는 듯 보입니다...

 


일단...

제가 먼저 결론부터 내리자면...

말콤은 5개의 다른 자아를 지닌 다중인격자가 맞습니다.

제 글에서는 <로즈>대신...<신혼부인>으로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로즈>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리구요.

즉 다섯개의 손가락에 나타난 다섯 인영(人影)은

엄지 - 티모시

검지 - 에드

중지 - 로즈

약지 - 래리

소지 - 창녀

이 부분의 해석은 엔키노에서 해석을 하신 ryukh80님의

해석이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1. 어릴 적 분노의 인격 '티모시'..
- 티모시'는 그의 어릴적 모습이다..
사실 '티모시'는 9살 밖에 안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상 속에서는 어른보다 큰 힘을 갖는다..
그는 여자를 토막내고, 죄수의 입에 야구방망이를 넣어서 꺽어 죽이며, 자동차를 조작하여 폭파시킨다..
그건 물론 그의 상상 속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 꼬마는 '말콤'이 하는 모든 상상 속의 주범이자, 실제 살인의 동기이다..


2.그가 자기 본인의 인격이라고 착각하는 '에드'..
- '말콤'에게 '에드'는 자기 자신의 가장 큰 부분이라고 착각되는 인격이다..
그래서 그는 '에드'로써 형사로써 일한 적이 있고,
자살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휴가를 다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상상 속의 그는 가장 정의롭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움직인다..
하지만 중반 이후 심리학자의 치료로 '에드'만이 자신이 아님을 깨닫는다..
(그는 가끔 자신이 기절현상이 있다고 한다..
즉.. 가끔 상상 속을 빠져나와서 '말콤'이 마치 '에드'인척 변호사와 대화를 했다고 보면 된다..)

3. 심리학자가 가장 위험한 존재라고 판단하는 '로즈'..
- 그는 확실히 '에드'와 대립된다..
서로 총을 쏘는 장면에서도 보이듯이.. '에드'가 선이라면 '로즈'는 악이다..
심리학자의 판단처럼 살인의 동기가 악일 수 있다..
하지만 심리학자가 놓친건 '말콤'이 살인을 저지른 동기는 악이 아닌 '티모시'의 의미인 어릴 적 분노이다..


4. 모텔주인의 인격 '래리'..
- 어릴 적 버려진 말콤은 모텔주인인 '래리'를 보게 된다..
그의 눈에 비친 주인은 아주 비굴하고 약은 존재처럼 보였었던 것 같다..
(어쩌면 어릴적 자기를 버린 어머니를 찾아주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에 대한 어릴적 말콤의 원망이 개입됐을 수도 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상 속에서 모텔 주인의 행세를 하는 '래리'의 성격을 파악해보면 된다..

그들은 같은 플로리다의 폴크라는 곳에서 태어났고.. 둘은 마을만 달랐다..
그리고 어머니는 모텔에서 아이를 버렸다..
이를 잘 생각해보면.. 결국 그녀가 같이 도망친 남자는 '래리'라는 사람이 아니었나한다..
그렇다면 '말콤'의 인격에 '래리'라는 인물이 있는 이유가 더 명확해는 듯..
(상상 속에서 '래리'의 성격을 비굴하게 표현한 이유 - 부정적이다.. 그러나 '로드'에게서 '패리스'를 구하다 총에 맞는다..)

 

5. 어머니의 인격 '패리스'..
- 그에게 어머니의 인격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자.. 죽이고 싶은 존재이다..
영화의 후반부에 그녀는 오렌지밭을 지나가며 노래를 부르고.. '말콤'은 실제로 그 노래를 부른다..
'말콤'이 그 노래를 알고 있는 이유는.. '말콤'이 어렸을 때 그의 어머니가 불러준 노래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녀가 그 노래를 기억하고 부르는건 그녀가 어릴적에 그 마을(플로리다)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나온다..)

 

이것으로 포스터에 나온 다섯명의 인물이 유추가 되었습니다.

즉...

말콤에게서 나타난 다중인격은 이 다섯사람으로

한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렇지 않고 10명이었다면... 양손이 나왔겠죠?

그 이유도 뒤에 다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말콤이 다중인격자임을 알았습니다.

정확히는 5중 인격자이지요...

 

그럼 여기서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가 없으시더군요...

아마도 역시 다중인격이니.. 아니니...그것에 집중하시다보니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시지 못한 듯 하네요...

처음에...

판사의 모습이 기억나십니까?

울그락 불그락... 자신의 판결이 시행 하루를 앞두고

대법원에서 뒤집혀서 재심리를 연다는 것에 아주 불쾌해하던

판사 말입니다... 말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데도

심리를 강행하던 그의 모습에서... 분명 말콤의 사면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사면에다... 담당정신과의사의 보호관찰을 받았죠...

 

즉...

말콤이 그들 앞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말콤이 다중인격임을 처절하게 인식시켜주었다는 뜻이 되겠죠

그 말인즉... 레이워크스에서 살해한 6인의 살해죄가

정신이상으로 인한 살인으로 판명받았다는 뜻을 의미하고...

그 말인즉...

말콤이 그들에게 보여준 것은 바로

5월10일 자신의 생일날 죽인 6명의 살해현장을

그들에게 보여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다중인격을 나타내준다고 가정한다 해도

단지 말콤이 지어낸 이야기에 그들이 공감할 리가 없죠.

곧 이 말은...

그들 앞에서... 말콤은 5월 10일의 살해 현장을...

5명...

애드...

로즈...

래리...

창녀...

그리고 티모시까지...

1인 5역...

5명의 자아를 지닌 모습으로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왜 영화에서는 애드의 모습만 보였는가...

뭐...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건 단지 감독의 각본이자...편집의 승리죠...

그렇게 함으로서...

어떻게...몇명의... 자아들이 존재하는 가를

우리들이 피터지게 고민해보라는 트릭입니다...

나중에는 좀 더 보여주죠...

창녀가 흥얼거리는 모습과...티모시가 등장하는 장면...

1인 2역을 보여 주던 것... 기억나시죠?

어떻게 말콤이 그들앞에서 다중인격을 펼쳤을지...

상상이 갑니다.

 


즉...

영화상에서는 감독은 철저히 관객인 우리들에게는

애드의 모습만 맛배기로 보여주고...

나머지 자아들과... 그 이후 이야기들의 퍼즐은

우리들에게 떠넘겨 버린 겁니다...

 

자... 여기서 10개의 자아...

11개의 자아를 이야기 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위에 보시다시피...

5개의 자아는 포스터로서도 암시가 되고 있는데...

나머지 6개의 자아는 어디에서 연루를 지으시렵니까?

 

5명의 말콤을 제외한 6명의 사람들은

단순히 말콤이 죽인 사람들이죠.

그들을 어떻게 죽였는지...

어떤 자아가 죽였는지...

설명하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죠...

일단... 잠깐만 정리해보면...

죽은 6명의 면면을 보면...

 

1.여배우... 티모시가 죽이죠.. 대단도 해라..목을...

2.신혼남편... 역시... 어린애가 어른을...칼이 있다해도..

3.죄수... 어이없게 죽는 넘...

4.티모시 양아버지... 래리가 죽이죠... 래리 역시...

5.티모시 어머니... 자기 엄마를...독한 넘...

6.신혼 부인... 차에 같이 타도 티모시는...불사신인가...

 

남자셋.. 여자셋... 아마 분명 말콤이 죽인 6명의 사람들과

일치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나타난 티모시의 살인 장면과도

일치하죠...

 

그들의 시체가 순식간에 사라진 것은...

원래 말콤이 1인 5역을 하며 원맨쇼를 하는 동안...

필요했던 인간들이지만... 이제 목적달성(?)했으니...

더 이상의 쓸모가 없어졌으니...

말콤이 그 설정에서 지워버린 것이죠.

그래서...

살아남은 자는...

 

에드...

로즈...

래리...

창녀...

티모시는 어디 갔을까^^....

 

자...

남은 건 누구입니까?

바로 전부 말콤입니다...

 

자자자자자자자자....

바로 여기서 엽기적 행각을 벌이죠...

안그래도 뻥 쪄 있을 판검사들에게서

자아들이 서로 죽이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아이러니의 극치죠...

 

상상해보십시오..

혼자서...

총쏘고 ... 소화기로 머리 찍고... 부축하고...

다시 총맞고 죽고... 애드의 재등장에다...

로즈랑 사이좋게 총맞아 죽고...

창녀는... 죽어가는 자신한테서 자기를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모든 상황을 혼자서 벌이는 모노드라마...

바늘로 찔러도 꿈쩍할 것 같지 않던 판사가 흔들린 것이

바로 이 대목에서겠죠?

물론 그 대목에서 티모시는 조용히 숨어있지만...

아마...

판검사들에게서 가장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말콤이 다중인격자임을 인정하게 만든 부분은 바로...

 


티모시의 살인장면이었을 겁니다...

분명 영화상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마지막에 터뜨리죠...

그들 앞에서는 적나라하게 그 과정을

다 보여 줬을 테니까요...

어린아이의 살인장면... 그것만큼 충격적인 장면도

없었겠지요...

 

대부분의 분들은 티모시의 자아를 숨겼을 것이고...

그래서 정신과의사가 마지막에 방심했다는 말을 하시는데..

말콤의 상태는 만약 이 자리에서 사면을 받지 못하면

바로 사형집행이 되는 죄수입니다...

숨기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아니죠...

오히려 그들에게서 가장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자아가

티모시인데 말입니다...

즉...

다중인격의 정점에 있는 자아가 티모시이기에 아마

말콤은 티모시의 살인 장면에서는 더욱더

광분을 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랬기에... 그들에게서 말콤이 다중인격임을 인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역할이니까 말입니다.

 

물론 영화상에서는 철저히 통제되지요...

당연합니다... 영화니까요... 우리들이 알게되면...

뭐 이야기가 안되는 문제에다가...

감독이 우리를 엿먹일려고 만들어낸 치밀한 설정이니까요...

 

 

자자자자자자자자자...

저도 마지막으로

반전을 터트립니다...

읽어 보신대로...

이 영화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조금 이해하셨으리라고

봅니다 .. 물론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반전...

말콤은 다중인격자가 맞다...

 


그와 동시에 말콤은 스스로 <다중인격자임>을 알고 있다...

 

즉...

자신에게 존재하는 다중인격이 무엇인지...

어떤 모습인지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제가 먼저 썼던 글에 누군가가 달아주신 댓글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위의 ryukh80님의 글 중에서 이런 부분이 나옵니다.


심리 : 지금 내가 얘기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지? 자네 이름이 뭔가?

(10하고 아래 1을 적은 동그라미 지움.. 10하고 아래 2를 적은 동그라미 지움..
-> 여기서 심리학자는 10명으로 파악하고 있는게 나타난다..)
말콤 : 박사님 좋으실대로 부르세요..

 

박사님 좋으실대로 부르세요....

이 말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말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중인격의 존재들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다중인격의 가장 중요한 점인...

서로의 자아는 모를 것이란 걸 깨버리는 것이죠.

그때... 문득 떠오른 여러가지 장면들...

 


래리는 처음보는 창녀를 보고 단박에 창녀임을 압니다.

즉... 래리라는 자아는 창녀의 자아를 압니다...

창녀는 방의 키 숫자가 10 ,9 ,8 로 가는 것을 보고

카운트다운인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티모시가 살인범임을 안다는 겁니다.

즉 창녀는 티모시의 자아를 압니다.

로즈는 래리를 보고 바로 살인범이 확실하다고

말합니다..

로즈는 래리가 살인범임을 압니다..

에드는 오렌지밭을 거니는 당신을 봤다라고 합니다..

에드는 창녀를 압니다...

마지막으로 창녀는 자신을 죽이러온 티모시를 보고 티미라고

부릅니다...

창녀가 티모시의 자아를 알고 있습니다...

 


즉...

말콤은... 자신에게 나타난 다중인격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 지 이해하시겠습니까?

말콤은... 다중인격으로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말콤은 그 다중인격의 드러남을 아주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변화하는 인격에 따라...

자연스럽게 행동합니다...

 

결국...

말콤은...

말콤 스스로 흐트러지지 않는 인격을 토대로...

5개의 인격을 소유한 자입니다.

처음에는 자세히 몰랐는데

아주 유심히 포스터를 보면서...

다시 한번 감독의 역량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포스터의 손바닥을 자세히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img src="http://www.cineseoul.com/image/poster/lposter017536.jpg">


누군가가 보이지 않습니까?....

울부짖는... 말콤이 보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웃고 있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이 영화는 자신의 다중인격을 잘 이용해서...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위해...

말콤이라는 한 인간의 치밀하고도 무서운 탈주극인것입니다.

 


자신이 원작으로..

시나리오...

각본...

주연...

조연...

엑스트라까지...

도저히 들킬 수가 없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정신이상을 인정받게 만든...

그래서 새로운 생명을 얻은...

말콤의

<쇼생크탈출>이었습니다...

 

 

참고로...

극중 인물이 모두 생일이 5월 10일이라서...

10개..또는 11개의 인격을 지닌 말콤으로 둔갑하는 것 같은데

5명의 생일은 5얼10일이 맞지만...

나머지 6명의 생일은... 살해당한 날..

즉 말콤의 생일날 살해당한... 그 날을 의미합니다...

 


아마 제가 밑에 쓴 글도 참조하시면...

조금 더 이해가 잘 가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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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2003,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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