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보고 연애를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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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곧잘 자기만의 이상형을 만들어놓고, 이상형과 사랑하는 꿈을 꾼다. 그러나 이상형은 어디까지나 이상형. 실제로 존재할리 없는 환상이자 꿈이다. 그래서 더욱더 완벽한 이상형을 꿈꾼다. 어차피 이루어질수 없다면 환상으로라도 대리만족을 누려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가 보고 싶다. 각기다른 성향의 각기 다른 로맨스를 꿈꾸는 세명의 여자를 충족시키는 완벽한 이상형이 존재할수가 있을까? 그렇다면 그 남자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 난 세명의 여인보다 환상으로 사라질지도 모를 한명의 남자가 너무나 보고 싶다.

어차피 돌아서고 나면 에잇. 영화니까 저런남자가 있지. 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잠시동안 영화에서라도 그런 꿈을 꾸는 행복을 만끽할수 있다는 건 영화만이 줄수 있는 매력적인 환상이 아닐까?

알면서도 속아주고 싶은 은밀한 유혹. 그래서 난 이 영화가 좋다!

#2
롤러코스터보다 더 재밌는 스릴만점의 비밀.

#3
하루에도 열두번 연애를 꿈꾸지만 도대체 연애를 할줄 모르는 친구. 여자의 로망이란 바로 이런거란다. 하며 연애가이드를 배워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