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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쳐 2(2003, Hitcher II : I've Been Waiting)


정말 어처구니 없는 영화. 기승전결을 완전히 무시했다. ★☆  korpym 08.05.05
그런대로 봐줄만한 B급 액션스릴러 ★★★☆  codger 08.05.04
아니 영화 줄거리를 끝까지 다 써놓으면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  yunmoya 07.08.29



칠흑같은 어두움이 깔린 비오는 거리, 비행기가 불시착해있고 그 곳을 달리던 차는 그 앞에서 멈추어 선다. 불시착한 비행기에서 나온 듯한 한 남자가 차로 걸어오고 그는 운전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운전자는 옆에 있는 아이에게 가만히 있으라며 마지못해 밖으로 걸어 나오는데, 갑자기 총성이 나고 운전자는 쓰러진다. 쓰러진 이는 유괴범이었으며 불시착한 비행기 옆에 있던 남자는 경찰 짐이었던 것. 범인은 잡았지만 짐은 과도하게 범인을 진압하여 범인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해직된다. 그는 과거의 기억에 힘겨워 하는 인물로 아직까지도 그 때의 정신적 상처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몇 년 전, 그는 히치하이커를 차에 태웠는데 그 히치하이커는 정신병자였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죽인 후 모두 짐의 짓인 듯 꾸몄었다. 하지만 에스테리지 국장만이 그를 믿었고 그로 인해 그는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다시 예전의 기억으로 고통 받으며 에스테리지 국장에게 연락하고 여자친구와 함께 국장의 집을 찾는다. 그런데 국장의 집으로 가는 도중, 모래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하고 사고를 당한 듯한 한 사람이 도움을 요청한다. 결국 그들은 자신의 이름 역시 짐이라고 밝힌 그 사람을 태우지만 그는 곧 살인마의 본성을 드러내고 짐과 메기는 급히 도망치기 시작한다. 겨우 국장의 집에 도착하는 그들, 하지만 국장 부부는 벌써 살인마에게 당한 상태이다. 집안에 숨어있던 범인은 짐에게 총을 쏘고, 때마침 들이닥친 경찰들은 국장 부부의 살인자가 짐과 테리 둘이라고 단정짓는다. 그 곳에서 그들은 간신히 빠져 나오지만 짐은 총상으로 인해 숨지고 메기 혼자만이 살아 남는다. 살인마는 계속 메기의 주변을 맴돌며 살인을 저지르고 메기는 살인자로 경찰의 지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위기의 순간, 메기는 살인마를 죽이고 자유의 몸이 된다.



(총 1명 참여)
codger
예상외로 꽤 재밌음     
2008-05-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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