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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속으로 노을지다(1995)


[인터뷰] 대사와 대화 가운데 산다. <실종> 문성근 09.03.30
페미니즘이 뭔지.. pontain 10.07.28
그저 그래요 ★★  kwyok11 09.06.05
그대안의 블루랑 비교하면서 보았지만... ★☆  karl4321 08.12.06
둘다 맘에 안드는 베우 ★★  joynwe 07.07.09



섬세한 감각의 소유자로 광고대행사의 카피라이터로 입사한 상민은 문학회 편집일을 하는 '원'을 사랑하는 사회 초년생이다. 출판을 앞두고 사라진 몽상가, 원으로 인해 낮에는 회사일로, 밤에는 출판사일로 고된 생활을 하는 상민, 그 덕분에 회사에서 상민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 불린다. 직장 생활에서 느끼는 차별과 소외, 그리고 그녀앞에 놓인 벽은 너무 높고 견고하기만 하다. 자신의 직업인 카피라이터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상민은 최고라 인정받는데 그녀 앞에 꿈을 상실한 냉소적인 CF감독 규환이 등장하고, 그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끊임없이 자극받으며 상민은 일에의 투지를 불태워 간다.

차츰 자신의 커리어로 주위의 인정을 받아가는 그녀앞에 불쑥 원이 나타나고, 상민은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또다시 떠나가는 원. 그후, 상민에겐 회사의 일대 사활이 걸린 큰 임무가 맡겨지고 규환과 같은팀에 소속된 상민은 규환과 자신에 대한 주위의 오해와 질시에 굴하지 않고 경쟁과 협조 그리고, 미묘한 감정들을 정리해가며 자신의 일에 탐닉한다. 몇달 후, 성공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마치지만 정보누출로 계획과 노력들이 백지화되고 상심한 상민에게 전해진 원의 자살소식. 실신한 그녀는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권고사직을 권하는 회사측의 압력에 상민은 강하게 저항하며 맞선다. 아이를 지우기 위해 떠난 아프리카 여행길에서 그녀는...



(총 3명 참여)
bjmaximus
하품만 나오는 영화지     
2009-06-05 08:32
kwyok11
그냥 그저 그렇던데요     
2009-06-05 08:28
js7keien
감각적인 영상을 시나리오와 맞바꾸다     
2006-09-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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