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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베이비 곤(2007, Gone Baby Gone)
제작사 : Miramax Films /

밴애플렉감독데뷰작!쫌무겁소 anon13 09.05.01
그 아이에 대한 최선은 선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penny2002 14.06.21
아이에게 한번이라도 물어봤으면 좋았을 것을... ★★★★  k8714 10.12.18
내용도 꽉찼고 캐릭터들도 좋았다 ★★★★★  fadkim 10.06.26



미남 배우 벤 애플렉의 감독 데뷔작 : 뛰어난 소설을 영화화 하다!

미남배우 겸 각본가인 이제 감독까지 겸임하게 된 벤 애플렉이 자신의 친동생인 케이시 애플렉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을 통해 헐리웃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예)을 주인공으로 하여 사회성 짙은 범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 작품은 바로 벤 애플렉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인 데니스 리헤인의 동명 소설 '가라 아이야 가라'를 스크린으로 옮긴 동명의 영화.

벤 애플렉의 첫 번째 극영화 감독작품이 된 이 영화는 개봉을 몇 달 앞둔 시점에서, 영화 내용과 유사하게 포르투갈에서 가족과 휴가온 4살 영국 소녀의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영국에서는 2007년 12월로 예정되었던 영국 개봉이 미뤄지기도 했다. 미국 개봉에서는 첫 주 1,713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 동안 550만불의 수입을 올리며 주말 박스 오피스 6위에 랭크 되었다.

데니스 리헤인의 동명 원작 소설 : 가라 아이야 가라

데니스 리헤인은 현대 미국의 하드보일드 스릴러를 대표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셰이머스 상, 앤소니 상, 배리 상 등 굵직한 추리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였으며, 출간작 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1970년대 인종분쟁을 낳았던 유색인종의 분노, 그리고 오늘날 천정부지로 치솟는 토지세와 임대료 때문에 자신의 터전에서 쫓겨나고 있는 노동계층의 울분을 바탕으로 현대 미국 보스턴의 하층민과 계층간의 아픔를 '켄지 & 제나로 시리즈'를 통해 써왔던 데니스 루헤인은 『가라, 아이야, 가라』에서 보다 심층적인 사회 문제를 화두로 끄집어낸다. <가라 아이야 가라>는 그의 '켄지 & 제나로' 시리즈의 4편에 해당한다.

친구와 술집에서 노닥거리다가 딸을 잃어버리고, 육아를 애완동물 키우는 것쯤으로 귀찮게 여기는 철없는 미혼모. 책임감도 없고 아이에 대한 애정도 없는 부모 밑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장차 어떻게 될 것인가? 작가는 진실에 접근하는 두 탐정의 갈등을 통해 반드시 아이는 생모에게 보내져야 한다는 기존의 미국식 통념을 뒤집고, 그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형 벤 애플렉의 자리를 잇는 동생 케이시 애플렉의 뛰어난 연기

이미 <굿 윌 헌팅>, <체이싱 아미>, <세익스피어 인 러브>, <도그마>, <진주만>, <데어 데블>을 통해 화려한 배우 인생을 살고 있는 벤 애플렉의 감독 변신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흥미로운 캐스팅은 바로 자신의 친동생인 케이시 애플렉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찍었다는 사실이다. 동생 케이시 애플렉은 그동안 <체이싱 아미>, <소울 서바이버>, <오션스 일레븐> 등의 영화에서 크고 작은 조연을 맡아 꾸준히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배우. 그는 그의 신작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을 통해 오스카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라 아이야 가라>에서 케이시 애플렉은 법을 집행하기 위해 또 그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사설탐정 켄지 역할을 맡아 그의 숨겨져 있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총 11명 참여)
penny2002
그 아이에 대한 최선은 선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2014-06-21 18:09
apfl529
왠지 끌려요~     
2010-06-16 22:37
apfl529
좋을 것 같아요     
2010-05-02 17:34
cwbjj
주인공의 목소리와 영화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2008-11-12 01:18
codger
내용이 너무 싱겁군     
2008-05-04 20:17
wsw1208
   참신하다 이유있는 납치     
2008-04-20 23:10
wizardzean
미스테리하네요     
2008-03-31 10:08
penn829
제발 지 동생 좀 안쓰면 안되나.. 제작비가 모자르나..     
2008-03-27 19:25
ejin4rang
모건프리먼 연기파 배우     
2008-01-10 17:04
ejin4rang
소재가 특이하네요     
2008-01-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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