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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2010, I Came from Busan)
제작사 : (주)동녘필름, 제니스픽쳐스(주) /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mountainpictures.co.kr

영도다리 예고편

[인터뷰] 삶은 핑크 빛만이 아니다 <핑크> 서갑숙 12.03.16
[리뷰] 과연 소녀가 찾는 건 무엇일까? (오락성 4 작품성 6) 10.06.28
영도다리-안타깝긴 하다만... sch1109 14.07.06
영도다리 jjung615 10.07.28
암울한 현실. ★★☆  wfbaby 11.09.18
지로했던 영화입니다. ★☆  probe3kr1 10.09.10
각본은 괜찮지만 관객은 지루하다 ★★☆  cdh6181 10.09.04



Made by 전수일, Made in 부산!

부산항의 이국적 풍광, 그리고 전수일 감독 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만나 또 하나의 도발적인 협주곡을 이룬다. 공개 이전부터 유수의 국제영화제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영화 <영도다리>는 전수일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7번째 장편.

설경구, 조재현 이을 차세대 주자, 신예 '박하선'과 '김정태'!

전수일 감독을 거쳐간 대표적 배우들 최민식, 설경구, 조재현, 정보석, 안길강 그리고 추상미. 인기드라마 '동이'에서 신예답지 않은 폭발적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하선'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뢰감을 주고 있는 '김정태'가 만난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놓치면 후회할 '연기력의 결정판'.

희망으로 가는 길 '영도다리'!

부산의 대표적 상징, 영도다리는 6.25 전쟁의 이산가족들이 재회를 기다리던 역사적인 공간으로 상실의 아픔을 의미하는 영화 속 장소. 인화가 잃어버린 아기를 다시 찾으러 가는 여정의 중요한 배경이 된다.

감독의 아픈 기억이 스크린 위에 재구성되다.

과거 20년 전 프랑스 유학 길에 오르며 감독은 두 살 난 입양아를 에스코트하여 프랑스 양부모에게 인계할 때 아이가 떨어지지 않으려고 감독의 손을 꽉 잡았던 아픈 기억을 영화 모티브로 삼는다. 누구의 아이였을까? 그는 그 동안 어떻게 살아왔을까? 그는 지금 자신의 생부모를 찾아 올 것인가? 등 등의 궁금증으로 이 영화의 제작이 시작된다.
해외 입양 인들의 부모 찾기는 매일 신문,방송을 통해 접하는 일상사가 되어버렸고, 오늘날에도 매해 2,000여명 이상의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는 현실을 우리는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이 영화는 성인이 된 해외 입양 인이 아닌 10대 미혼모가 출산 후 아기를 입양 보내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소녀의 심장은 아기를 기억한다.

자신의 뱃속에 10개월간 살다간 아기를 미혼모 소녀의 심장은 기억한다.
소녀의 몸에 남아있는 배의 수술자국과 젖앓이는 아기를 잃었다는 상실감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 또 어렸을 때 고아원에 강제적으로 맡겨졌던 소녀의 기억은 또 다시 아기가 자신과 같은 전처를 밟게 하고 싶지 않다.
소녀의 심장은 다시 아기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영도다리에서 외치다.

10대 소녀 인화는 영도다리 밑에 산다. 우리는 어렸을 적에 영도다리 밑에서 주어온 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서럽게 울던 기억이 있다. 영도다리는 6.25 동란 때 이산가족이 만나는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공간이기도 하며, 다리 난간 위에 비친 초승달을 보며 하염없는 망향의 눈물을 쏟았던 곳이라고 한다.
진통을 느끼며 쓰러져 병원으로 데려간 장소도 영도다리이며, 아기를 입양 보내고 다시 아기를 찾겠다고 마음 먹은 곳도 영도다리 밑에서다. 영도다리는 소녀와 잃어버린 아기를 연결시켜주는 공간이다.



(총 40명 참여)
angel510
기대됩니다     
2010-08-27 14:14
lilac228
기대됩니다     
2010-08-27 13:47
kms1497
와~ 기대되요     
2010-08-11 17:44
hssyksys
보고싶어요~ ^^*     
2010-08-03 20:00
msajdez
기대되네요     
2010-07-27 17:04
mchyena
보고싶어요     
2010-07-27 11:12
dotori2835
기대됩니다~     
2010-07-26 17:35
sony686
그래요...     
2010-07-24 13:56
njy1222
재밌어요     
2010-07-20 16:50
ksamurai
기대됩니다     
2010-07-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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