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3일 첫 개봉
<원스> 감독이 선사하는 노래가 있는 로맨틱 멜로디!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의 조화, ‘마룬5’ 애덤 리바인 전격 출연!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스>로 인정받은 존 카니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력에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를 비롯한 할리우드 톱배우의 색다른 매력과 세계적인 톱가수 애덤 리바인의 노래와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에서 싱어송라이터 역할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촬영 전부터 보컬 코치를 받아 단련한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마크 러팔로는 스타 제작자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전직 음반프로듀서 역을 맡아 <어벤져스>의 ‘헐크’와는 상반된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비긴 어게인>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팝밴드 ‘마룬5’의 메인 보컬이자 2013년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남’ 1위에 오른 애덤 리바인이 주요 역할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키이라 나이틀리와 애덤 리바인이 각각 다른 버전으로 부른 영화의 주제곡 ‘Lost Stars’는 벌써부터 인기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씨 로 그린과 힙합의 보석이라 불리는 래퍼이자 배우인 모스 데프도 합류해 세계적인 톱가수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존 말코비치되기>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고 뉴욕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연기파 캐서린 키너와 <원챈스>로 폴 포츠 역할을 한 제임스 코든, <더 브레이브>로 유수 영화상을 휩쓴 할리우드의 신성 헤일리 스테인펠드 등 막강 배우진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거리 밴드를 결성하는 극중 설정을 위해 출연 배우들은 악기 연주를 배워 영화 속에서 직접 연주하는 등 뮤지션으로 거듭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비긴 어게인>의 개봉은 <원스> 존 카니 감독의 신작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존 카니 감독의 전작 <원스>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인디영화’로 등극한 후 독립영화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사운드트랙으로 그래미상 후보, 주제곡 ‘Falling Slowly’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소규모 개봉 후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며 다양성 영화 최초로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아트블록버스터의 힘을 과시한 바 있다.
신작 <비긴 어게인>에서는 뉴욕 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 안에 인생과 사랑, 예술을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성과 스케일,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토론토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후 극찬을 이끌어냈고 올해 상하이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완성도가 빛나는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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