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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2022)
제작사 : 컨텐츠맵 / 배급사 : 쿠팡플레이

안나 : 티저 예고편

[인터뷰] 불안이라는 동력, 쿠팡플레이 <안나> 배우 수지 22.07.11
[뉴스종합] 수지 파격 연기 변신! 쿠팡플레이의 야심작 <안나> 제작보고회 22.06.22
아리송한 장면들이 많은 거짓인생 드라마 ★★★  codger 22.08.08



믿는 순간, 거짓도 진실이 된다!
한국 문단에 강력한 반전을 선사한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 원작
몰입도 100% 정교하게 직조된 시리즈로 재탄생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평단의 호평을 받은 정한아 작가의 원작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2017년 출간 당시 한국 문단에 강력한 반전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던 [친밀한 이방인]은 삶의 조건을 쟁취하기 위해 거짓된 삶을 살아온 한 여자와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소설가의 이야기를 미스터리 방식으로 전개했다. 이러한 소설의 설정을 토대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안나>는 이름, 가족, 학력, 과거까지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거짓말로 쌓아 올린 삶을 살아가게 된 여자의 위태로운 심리 변화를 보다 깊이 탐구해 인물에 대한 공감과 몰입감을 끌어낸다.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외모와 능력으로 어디서나 반짝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유미’. 잘 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그녀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능을 앞둔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인생의 중요한 첫 경쟁에서 실패하고 만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유미’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충동적으로 거짓을 내뱉고, 한순간의 사소한 거짓말은 이내 눈덩이처럼 불어나 그녀의 이름부터 가족, 학력, 과거까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 평범한 삶조차 버거운 ‘유미’에서 화려한 삶을 누리는 ‘안나’가 되기까지 진실과 허구를 위태롭게 넘나드는 여자의 모습은 긴장감과 동시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의 스토리를 숨 가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시청자는 ‘안나’가 누구인지 판단하기보다 ‘안나’가 일으킨 마음의 파동에 동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2022년 가장 강렬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안나>는 한 사람의 정체성이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지의 새로운 얼굴!
10대 후반에서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층적인 변화 표현
궁금증 100%! 글로벌 스타 수지의 연기 변신


대체불가의 매력을 지닌 글로벌 스타 수지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2012년 전국 극장가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수지. 이후 <당신이 잠든 사이에><배가본드><백두산><스타트업> 등을 통해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해 ‘청춘의 표상’으로 떠올랐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두터운 팬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수지가 <안나>를 통해 첫 단독 주연에 도전했다.

“배우로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 큰 도전이었다”고 밝힌 수지는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다층적인 상황과 ‘유미’ 그리고 ‘안나’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인물의 복잡다단한 심리 변화를 치밀하게 표현하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거짓말들을 하면서 살아간다.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삶이 어떻게 변하고, 어떤 선택들을 하게 되고, 어떤 상황들이 생기는지 ‘유미’와 ‘안나’의 입장에서 여정을 따라온다면 분명 공감과 연민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힌 수지는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인물의 심리 변화가 두드러지는 작품의 특성상 심리 전문가를 직접 만나 현실적으로 납득이 되는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세세하게 상황별로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고등학생 ‘유미’부터 거짓으로 쌓아 올린 사회적 지위와 명망으로 주목받는 30대 후반의 ‘안나’까지 캐릭터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시점 별로 표정과 말투의 차이를 고민하는 한편, 약 150벌의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헤어스타일, 노메이크업부터 화려한 화장까지 다채로운 변화를 꾀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수지가 ‘유미’이자 ‘안나’를 어떤 방식으로 소화해낼지 가장 기대되고 궁금했다”(김준한), “수지라는 배우에 대한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움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정은채), “‘안나’가 된 수지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힘과 무게감에 깜짝 놀랐다”(박예영)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소감처럼 <안나>를 통해 선보일 수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6월 24일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기 내공이 폭발하는 뜨거운 시너지!
강렬한 정은채, 지독한 김준한, 따뜻한 박예영까지
흡인력 100%! 개성만점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열전


<안나>에는 ‘유미’와 ‘안나’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여자의 거짓된 삶을 마치 거울처럼 투영하며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새로운 인생의 레퍼런스가 된 전 직장 상사 ‘현주’, 감추고 싶은 모습만 지독하게 닮은 남편 ‘지훈’, 닮고 싶지만 너무나도 다른 선배 ‘지원’ 등 ‘안나’를 둘러싼 캐릭터를 각각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까지 다채로운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맡아 이야기의 심도를 더한다. 이들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 호흡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후 드라마 <손 the guest><더킹 : 영원의 군주><파친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배우 정은채가 태생부터 가진 게 많은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현주’ 역을 맡았다. ‘현주’는 배려심도 악의도 없는 말과 행동으로 ‘유미’를 자극하고, 나중에는 ‘안나’와 미묘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정은채는 무해한 미소로 유해한 감정을 일으키는 일명, 악역 아닌 악역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혼자만의 호흡으로 마치 독백을 쏟아내는 듯한 일방적인 연기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지독할 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안나’의 남편 ‘지훈’ 역은 <박열><봄밤><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김준한이 낙점되었다. 첫인상에 사람 좋은 미소를 짓는 ‘지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양파 껍질 까듯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 남다른 야망을 지닌 자신과 닮아 있는 ‘안나’에게 동질감을 느끼지만, 감추고 싶은 서로의 민낯을 드러내게 되면서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작품의 수수께끼 같고 아이러니한 주제를 보여주기 위해 좀 더 틀을 깨는 고민을 했다”는 김준한은 시나리오를 뛰어넘는 입체적인 해석으로 캐릭터에 의외성을 부여했다.

독립영화계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박예영이 ‘안나’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믿음을 보이는 대학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으로 분했다. “현장에서 구경하는 맛으로 즐겁게 연기할 정도로 배우들 각자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안나>의 관전 포인트를 밝힌 박예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뜻을 펼치려고 노력하는 ‘지원’의 밝은 에너지처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의 새로운 변신, 그리고 완벽한 호흡으로 빚어낸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안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1명 참여)
codger
원래 8부작 이었군     
2022-08-08 02: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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