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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만스(2022, The Fabelmans)
제작사 : Amblin Entertainment / 배급사 : CJ ENM
수입사 : CJ ENM /

파벨만스 : 1차 예고편

[뉴스종합] [3월 5주 국내 박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2위 데뷔! 23.04.03
[리뷰]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 스필버그 (오락성 7 작품성 8) 23.03.20
영화에 대한 애정과 삶을그린 감독의 자서전 같은 드라마 ★★★  codger 23.07.02
영화에 대한 애정이 뭉클하지만 다른 감독들의 이야기에 눈이 너무 높아졌나보다. ★★★☆  enemy0319 23.04.04



<죠스><E.T.><쥬라기 공원><라이언 일병 구하기><레디 플레이어 원>
전 세계 관객들이 사랑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
삶과 영화, 어린시절 그를 사로잡은 모든 것이 공개된다!


<죠스><E.T.><인디아나 존스><쥬라기 공원><쉰들러 리스트><라이언 일병 구하기><우주전쟁><레디 플레이어 원> 등 지난 60년간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명작을 선보여온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내밀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그가 감독 데뷔 60여년 만에 꺼내 든 가슴 속 간직한 이야기는 바로 <파벨만스>. 난생 처음 극장에서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이 카메라를 통해 일상을 촬영하게 되면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어른으로, 감독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극장에 가게 된 여섯 살 소년 ‘새미’는 스크린에 펼쳐진 영화 <지상 최대의 쇼>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큰 스크린 속에 영사된 기차의 충돌 장면은 계속해서 그의 머릿속에 맴돌아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 ‘새미’는 아빠에게 선물 받은 장난감 기차로 사고 장면을 재연해보지만 부딪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단 한번 뿐. 그때 엄마 ‘미치’가 아빠 ‘버트’의 8mm 카메라를 건네며 그 순간을 촬영해서 남기자고 제안한다. 그날부터 그는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담아내며 영화와 사랑에 빠져든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컴퓨터 공학자 아빠 ‘버트’는 ‘새미’의 영화 만들기를 단순한 취미로 치부하지만 예술가 기질이 충만한 피아니스트 엄마 ‘미치’는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십대로 성장한 ‘새미’는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운 나날 속 ‘파벨만’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찾아온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제까지 대부분의 제 영화는 경험에 비추어 만들었지만 이 영화는 제가 가진 기억 그 자체입니다”라고 밝힌 것처럼, <파벨만스>는 영화의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모두 스필버그 감독의 기억을 빼곡히 수놓은 자전적 이야기이다. 2005년 영화 <뮌헨>의 촬영장에서 각본가 토니 커쉬너와의 대화 중 “언제 감독이 되겠다고 결심했어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풀어놓게 된 이야기가 바로 <파벨만스>의 시작이 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그의 삶에서 가장 소중했던 두 가지, 가족과 영화를 중심으로 기억 속에 아스라히 빛나는 시절을 촘촘히 담아냈다. 영화에 탐닉했던 소년의 순수한 열정부터 가족 간의 갈등과 이해, 60여 년이 지난 후에야 꺼낼 수 있었던 가장 사적이고 내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가감없이 담아내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릭 카터는 “처음으로 인간 스티븐 스필버그가 누구인지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고 덧붙이며 영화 팬들의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싱크로율 100% 신예 가브리엘 라벨부터
미셸 윌리엄스-폴 다노-세스 로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3인방까지
빛나는 연기 앙상블이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수놓는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벨만스>를 위해 떠오르는 신예 가브리엘 라벨부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미셸 윌리엄스, 폴 다노 그리고 세스 로건이 스필버그 사단에 합류했다.

먼저, TV 시리즈 [아메리칸 지골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 가브리엘 라벨이 스티븐 스필버그의 어린 시절을 투영한 인물이자 영화감독을 꿈꾸는 소년 ‘새미’ 역을 맡았다.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사람을 찾았다”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캐스팅 이유처럼 가브리엘 라벨은 스필버그 그 자체가 되기 위해 그의 인생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수차례 소통하며 그의 유년 시절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인생을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을 파악하고 1960년대의 영화 제작 방법을 몸소 익힌 가브리엘 라벨. 그에 대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됐다”고 전해 ‘새미’를 통해 만나게 될 거장의 어린 시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우리도 사랑일까><블루 발렌타인><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등 매 작품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미셸 윌리엄스가 ‘새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예술적 감수성이 충만한 엄마 ‘미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성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미스 리틀 선샤인><데어 윌 비 블러드><옥자><더 배트맨> 등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폴 다노가 유능한 컴퓨터 디자이너이자 현실적인 성격의 아빠 ‘버트’로 분해 극에 안정감을 더한다. 촬영 첫날 두 사람을 본 스필버그 감독은 “모든 것이 슬로우 모션 같았다. 내 눈에는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보였고 잠시 현실감을 잃은 것 같았다”는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도 사랑일까><50/50><스티브 잡스><롱샷>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세스 로건이 ‘파벨만’ 가족과 늘 함께 하는 ‘버트’의 친구이자 동료 ‘베니’ 역으로 합류해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국내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익히 알려진 세 배우가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직관한 스필버그 감독이 이따금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이처럼 영화 <파벨만스>는 명배우들이 생생하게 재현해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가장 소중한 기억과 삶의 순간들을 담아내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거장 옆에 거장!
퓰리처상-토니상-에미상을 휩쓴 작가 토니 커쉬너
영화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
도합 아카데미 14개를 수상한 초호화 제작진 총출동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퓰리처상, 토니상, 에미상을 휩쓸며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극작가’로 불리는 토니 커쉬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뮌헨>과 <링컨>으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그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이어 <파벨만스>의 각본을 맡았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었다면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함께 쓰지 못했을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토니 커쉬너”라는 말처럼 스필버그 감독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그는 <뮌헨>을 촬영하던 2005년 <파벨만스>의 구상을 시작해 16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이 영화를 함께 준비했다. 열렬한 팬이자 가까운 친구로서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람의 삶이 녹아든 스토리를 누구보다 진솔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무려 53회 노미네이트, 5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가 <파벨만스>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28번째 작업을 함께 했다. 아카데미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죠스><E.T.><쉰들러 리스트>를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숱한 명작을 선보여온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 이상 영화음악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의 끝자락에 흘러나오는 곡은 그가 써준 곡들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손꼽힐 것”이라는 스필버그 감독의 말처럼 존 윌리엄스 음악감독은 <파벨만스>를 통해 영화음악가로서의 커리어와 스필버그 감독과의 마지막 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으며 관객들에게 생생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여기에 <레이더스><쉰들러 리스트><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세 차례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마이클 칸 편집감독과 <더 포스트><레디 플레이어 원><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사라 브로셔 편집감독이 가세해 수많은 작품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했다. 또한 지난 30년 동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모든 작품을 함께하며 <쉰들러 리스트><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두 차례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감독이 영화와 사랑에 빠진 ‘새미’의 반짝이는 순간을 비롯,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들의 내밀한 감정을 밀도 있게 포착해냈다. 마지막으로 각각 두 차례의 아카데미 미술상과 의상상을 수상한 <링컨><아바타>의 릭 카터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팬텀 스레드>의 마크 브릿지 의상감독이 합류해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특색과 심리 변화에 따른 세트와 의상 디테일에 변화를 더하며 다채로운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의 존경과 애정으로 완성된 <파벨만스>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카데미 주요 7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작품상/감독상,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유수의 시상식 261개 부문 노미네이트, 로튼 토마토 92%까지
영화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최고의 웰메이드 기대작!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후 폭발적인 기립 박수와 함께 관객상을 수상하며 첫 등장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파벨만스>는 이후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시상식 시즌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과 영화제에서 도합 27개 상을 수상, 261개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건재함을 과시한 <파벨만스>. “올해 최고의 영화”(New York Post), “삶과 예술의 완벽한 만남”(Daily Telegraph(UK)),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이고 빛난다”(Rolling Stone), “스필버그는 영화에 따뜻함, 이해 그리고 사랑을 불어넣는다”(BBC.com),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의 탄생 과정을 보는 즐거움”(Awards Daily) 등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전 세계 평단을 사로잡으며 로튼 토마토 지수 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출한 작품을 통틀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는 무려 13번째, 감독상으로는 9번째 후보에 오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로써 1970년부터 2020년대까지, 사상 최초로 60년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할리우드 역사를 새롭게 쓴 거장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파벨만스>는 “스필버그의 가장 개인적인 영화이자 필름메이킹에 대한 러브레터”(Mat’s Entertainment)라는 극찬에서도 알 수 있듯 영화를 향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오랜 애정과 끝없는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섯 살 무렵 스크린과의 생애 첫 대면부터 아빠의 8mm 카메라로 처음 찍은 영화를 작고 어두운 옷장에서 엄마에게 선보인 추억, 어둠 속에서 새어 나오는 영사기의 빛을 손바닥 위로 황홀하게 비춰본 순간을 비롯해 촬영, 특수효과, 편집, 스토리, 연기 디렉션 등 영화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가며 관객들의 감정을 움직이는 연출의 힘을 깨닫는 소년기와 본격적으로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위대한 발걸음을 떼는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영화 <파벨만스>는 한 컷, 한 컷 잇따르는 영화 만들기에 대한 진심 어린 과정은 물론 어른으로, 감독으로 자신을 성장시켜준 가족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이 영화 곳곳에 묻어난다.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벅찬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2023년 최고의 웰메이드 기대작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총 1명 참여)
codger
원숭이 귀엽군     
2023-07-0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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