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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2023,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배급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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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이들어 온 시리즈의 아름다운 퇴장.. ★★★★★  w1456 23.07.01



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어드벤처 장르의 시작,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


영화 역사상 새로운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 작품들은 셀 수 없이 등장해왔다. 미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예상할 수 없는 적들에 맞서 싸우고 활약하는 모습은 시대를 불문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스펙터클의 쾌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 시작에는 바로 <인디아나 존스>가 있다.

1981년 조지 루카스가 각본을 담당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은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까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단순히 성공한 할리우드 프랜차이즈를 넘어 전 세계 영화 역사에서 어드벤처 장르를 대중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레이더스>는 1981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비롯하여 전 세계 영화제 38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액션과 모험을 다룬 대부분의 영화들은 한두 번의 하이라이트 액션에 힘을 쏟는 것들에 비교했을 때, <레이더스>가 보여준 스케일이 다른 로케이션과 거대한 고대 유물이 선사하는 시각적인 신비로움, 그리고 그 속에서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예측 불가능한 액션 시퀀스들은 놀라움을 넘어 충격에 가까웠다. 시리즈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전 세계 흥행 수익 19억 8,785만 달러를 넘어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대중 취향의 영화와 작품성 높은 영화의 경계를 허물었고, 이후 탄생한 수많은 어드벤처 영화와 캐릭터에 영감을 주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사실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시간을 초월한 매력이다. 40년이 넘도록 하나의 분야에서 비교 불가능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콘텐츠 IP는 영화뿐 아니라, 책, 음악 등 문화 전반을 통틀어도 극히 드물다. 영화 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여행을 떠나고, 하늘을 날고, 번개보다 빠른 히어로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도 인디아나 존스 표 모험담은 유효한 마스터피스다. 지난 4편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에 뒤이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17세 때 개봉 첫날 본 것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한 말에 2023년 현재,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만이 가진 힘이다.

이처럼 성공을 넘어 레전드의 자리에 우뚝 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영화, TV, 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사랑을 받으며 멈추지 않는 모험을 이어가고 있다.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예고편 속 ‘인디아나 존스’의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라는 대사는 언제나 그랬듯 가슴 뛰는 설렘과 함께 예비 관객들을 2023년 여름 최고의 모험으로 이끌 예정이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릭터 1위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도 궁금했던 그의 새로운 모험이 마침내 공개된다


영화 팬부터 언론과 평론가가 손꼽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매력은 바로 제목이자 주인공인 ‘인디아나 존스’다.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인디아나 존스’는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학자나 교수의 모습보다는 자신이 일생 쫓아온 고대 인류의 유물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바탕으로 어떤 위험 앞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뛰어드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관객들이 어드벤처 영화에서 원하는 ‘모험’ 그 자체다. ‘인디아나 존스’는 엠파이어, 토탈필름 등 영화 전문지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영화 캐릭터’(Greatest Movie Characters)에서 배트맨, 007, 터미네이터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영화감독, 배우들에게도 ‘인생 캐릭터’로 늘 손꼽힌다.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에 세대와 성별을 불문한 관객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열광하는 건 무엇보다 캐릭터의 친근함과 유쾌함에 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꿈과 모험심을 일깨워주고, 위트 넘치는 말 솜씨와 그를 따르는 행운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이끈다. 또한 ‘성궤’, ‘샹카라의 돌’, ‘성배’ 등 구약성서 시대와 고대 도시, 십자군까지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인류 문화에 대한 그의 호기심과 탐구 욕망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가슴 깊은 곳을 자극하며 가슴 벅찬 설렘을 전한다.

‘인디아나 존스’ 하면 떠오르는 그의 시그니처 요소들도 캐릭터를 더욱 빛낸다. ‘인디아나 존스’가 소년 시절, 16세기에 제작된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우연히 얻게 된 채찍과 중절모는 이후 ‘인디아나 존스’ 하면 바로 떠올리게 되는 시그니처가 된다. 거침없는 모험을 함께 하는 가죽 재킷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미지의 세계에서 “빰빠밤빠~ 빰빠밤”으로 시작하는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웅장한 선율이 흘러나오면 누구라도 ‘인디아나 존스’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거부할 수 없다. 셀 수 없이 많은 작품 속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 대배우 해리슨 포드지만, ‘인디아나 존스’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루카스필름의 CEO이자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비롯,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제작을 맡은 캐슬린 케네디는 “해리슨 포드는 관객들 만큼이나 이 캐릭터를 사랑해서 끝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혹시 새로운 이야기가 있는지 계속 물었다”라고 밝히며 한순간도 멈춘 적 없었던 해리슨 포드, 곧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에 뜨겁게 박수를 보냈다.

해리슨 포드,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까지
오리지널 레전드 멤버들 완전체로 컴백!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귀환에는 제작진부터 배우, 음악까지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참여, 완전체로 업그레이드된 레전드 모험을 선보인다.

먼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릭터 1위, ‘인디아나 존스’ 역은 의심할 것도 없이 해리슨 포드가 맡았다. 그가 40여 년 전 처음 연기했던 캐릭터를 여전히 맡을 수 있었던 건 모든 제작진들이 관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캐릭터의 진정성과 힘을 100% 믿었기 때문. 해리슨 포드는 이에 대해 “우리는 ‘인디아나 존스’가 직면한 상황을 똑바로 마주했고, 스토리에 진정한 인간성과 따뜻함을 부여했다. 멋지고 훌륭한 상상력을 통해 이야기의 맥락이 만들어졌다. 아주 대담하고 흥미진진하고, 용감하다”라며 ‘인디아나 존스’가 가진 시간을 초월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시리즈의 탄생부터 4편까지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에 참여했다. 최근 <파벨만스>에서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영화에 대한 평생의 애정을 아름답게 선보인 그는 자신이 탄생시킨 액션 어드벤처 프랜차이즈가 2023년 스타일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제작진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민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조지 루카스, 프랭크 마샬 등 시리즈의 명성을 다져온 오리지널 제작진들 역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라도 멜로디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테마곡을 탄생시킨 거장 존 윌리엄스가 음악감독으로 합류, 다시 한번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2,500명이 넘는 국내 예비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디아나 존스’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그니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OST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뽑힐 만큼, 극장에서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과 함께 울려 퍼질 존 윌리엄스의 선율에 대한 기대 역시 폭발적이다.

오리지널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의 호흡을 맞출 적임자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유일하게 인정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합류했다. <포드 V 페라리>의 연출, <로건>의 연출과 각본·각색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에 대해서 스티븐 스필버그는 “내가 연출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제임스 맨골드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강력한 신뢰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각본에는 <포드 V 페라리>의 할리우드 천재 각본가 듀오 제즈 버터워스와 존-헨리 버터워스가 참여해 러닝타임 내내 잠시도 쉴 틈 없는 멈추지 않는 모험을 완성시켰다. 완전체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인디아나 존스> 레전드들과 새로 합류한 실력파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이들의 호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보고 즐기고 감탄하라!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
초대형 스크린과 최상의 사운드로 경험하는 레전드 어드벤처


아마존 정글에서 네팔의 고산마을, 유럽의 고성과 베니스, 무인도의 비밀기지 등 ‘인디아나 존스’가 그동안 담아온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이 펼쳐지는 배경은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볼거리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1편부터 4편까지 시리즈 전편 모두를 합친 것보다 높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완성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가슴 뛰는 모험만큼이나 광활하고 본 적 없는 로케이션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만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자 모로코부터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놀라운 풍경들을 담아냈다. 각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경이로운 비주얼과 오직 야외 촬영에서만 담아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감들은 ‘인디아나 존스’의 새롭고도 다채로운 모험 장면들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해리슨 포드는 이 같은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은 관객들이 영화 속 세계 여러 장소에 가서 실제로 그곳에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라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소개해 기대를 높인다.

비행선, 전투기, 탱크, 오토바이, 클래식한 올드 카, 수륙양용전차 등 시리즈 전편에서 등장했던 추격전과 액션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업그레이드되었다. 모로코의 탕헤르 거리에서 삼륜차를 타고 질주하는 치열한 추격전부터 스코틀랜드 대도시의 거리를 일주일간 통째로 세팅해 촬영한 화려한 퍼레이드 장면, 역대급 규모의 기차 액션 시퀀스와 시리즈 사상 처음 등장하는 바닷속 숨 쉴 틈 없는 긴박한 여정까지, 시리즈에 등장했던 모든 액션을 잊을 만큼 강렬하고도 스릴 넘치는 모험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이렇게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압도적인 로케이션과 스펙터클한 액션은 IMAX, 돌비 시네마, ScreenX, 4DX 등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 완성돼 국내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IMAX 포맷의 대형 스크린과 ScreenX 포맷의 3면으로 확장된 스크린은 지상과 상공, 해상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모험에 빠져들게 만드는 남다른 몰입감과 광활한 공간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 포맷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비주얼을 깊이있고 화려한 색감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영화 음악계의 레전드 존 윌리엄스가 탄생시킨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테마곡을 비롯한 OST들을 탁월한 음향으로 선사하며 남녀노소 모두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다. 여기에, 4DX 포맷은 극장 좌석의 모션 효과와 오감을 자극하는 환경 효과들을 통해 ‘인디아나 존스’만의 숨 막히는 추격전과 새로운 모험에 동행하는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비 월러-브리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그리고 매즈 미켈슨까지!
해리슨 포드와 200%의 시너지 발휘한 빛나는 운명의 앙상블!


숀 코네리, 존 허트, 리버 피닉스, 키 호이 콴, 샤이아 라보프, 케이트 블란쳇까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는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배우들이 항상 함께였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통해 ‘인디아나 존스’의 컴백이 확정되자, 제작진은 그의 새로운 모험에 동행할 주조연 라인업을 또 한 번 탄탄하게 채워 나갔다.

이번 작품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예측불가한 모험으로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그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가져야 했던 캐릭터 ‘헬레나 쇼’ 역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피비 월러-브리지가 맡았다. 지적이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위험하고 예측불가한 일들을 벌이는 ‘헬레나 쇼’를 완벽히 구현한 피비 월러-브리지는 해리슨 포드와도 훌륭한 케미를 발휘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피비 월러-브리지는 한계가 없고, 예리하고, 민첩하다. 해리슨 포드의 콤비로 안성맞춤이다”라며 그의 특별한 활약을 예고한다.

새로운 모험을 함께하는 ‘인디아나 존스’와 ‘헬레나 쇼’를 쫓아 다이얼을 손에 넣으려는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 역은 최근 ‘한식 사랑’ 취향이 알려져 국내 관객들에게 유독 친근한 매즈 미켈슨이 맡았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닥터 스트레인지>, <007 카지노 로얄>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대표 프랜차이즈 작품들을 섭렵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그는 마침내 레전드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에도 합류했다. ‘인디아나 존스’와 뿌리 깊은 대결 관계로 극에 긴장감을 한층 불어넣은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해리슨 포드로부터 “정말 존경스러운 배우다. 에너지나 연기에 대한 몰입이 굉장하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인디아나 존스’의 의리가 강하고 용감한 친구 ‘레날도’ 역으로 합류하고, <레이더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에서 함께했던 존 라이스 데이비스가 오랜 친구 ‘살라’ 역으로 컴백하며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존 라이스 데이비스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내 인생뿐만 아니라 영화의 본질 자체를 바꿨다”라며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에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된 기쁨과 감격을 전했다.

이처럼 해리슨 포드와 다양한 관계성으로 시너지를 발휘, 운명의 앙상블을 이루며 각기 매력있는 캐릭터들을 완성한 역대급 라인업의 배우들이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모험을 둘러싼 예측불가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디아나 존스’ 특유의 시그니처 액션에 최첨단 기술을 더했다!
세계 최대 스튜디오에 구현한 실물 크기의 뉴욕 지하철 세트부터
모로코-이탈리아-영국 등을 누빈 역대급 규모의 로케이션까지!


관객들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것 중 하나는 전 세계를 무대로 인류의 유물을 쫓는 ‘인디아나 존스’의 스펙터클한 모험과 액션이 주는 통쾌함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다양한 로케이션과 디테일한 세트,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리즈 사상 가장 스펙터클하면서도 ‘인디아나 존스’만의 시그니처들이 고스란히 담긴 액션 시퀀스들을 탄생시켰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기차 시퀀스는 이번 작품의 가장 거대한 액션신 중 하나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관객들이 원하는 것을 오프닝부터 제공함으로써 시리즈 특유의 경험에 빠져들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표현한 이 장면에서 ‘인디아나 존스’는 ‘위르겐 폴러’의 세력들과 정교한 액션 대결을 펼친다. 아카데미 수상자이자 <레디 플레이어 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노예 12년> 등에 참여했던 애덤 스톡하우젠이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아, 잉글랜드의 성과 철도역 등 실제 로케이션에서 촬영된 웅장한 비주얼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거대하고 디테일한 세트를 만들어냈다. 실제 독일이 전시에 사용했던 전용 기차를 철저하게 연구해 영감을 얻고, 그들이 약탈했던 예술품과 골동품 등 희귀한 물건들의 복제본을 소품으로 채워 넣어 탄생한 창의적인 세트는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맨해튼 거리의 화려한 퍼레이드부터 뉴욕 지하철역까지 이어지는 추격전 시퀀스는 스코틀랜드의 대도시 글래스고의 실제 거리를 7일간 통째로 빌려 세팅, 연주자와 치어리더, 경찰 등 군중 역할을 위해 동원된 천 명이 넘는 출연자와 함께 남다른 규모로 완성됐다. ‘인디아나 존스’가 말을 타고 질주하는 지하철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인우드 스튜디오에 실물 크기의 세트로 재현됐고,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페인트와 타일로 디테일을 더해 현실감을 살렸다.

모로코에 등장하는 호화로운 아틀란틱 호텔 또한 파인우드 스튜디오에 지어진 세트로, 쫓고 쫓기는 캐릭터들의 긴박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디자인에 ‘인디아나 존스’의 기지와 행운이라는 설정이 더해져 특유의 매력으로 가득한 액션신을 완성한다. 약 12대의 삼륜차를 사용해 이뤄지는 광란의 추격전 또한 모로코의 탕헤르 거리에서 촬영했다. 야외 거리에서 진행된 촬영과 어울리도록, 추격 연기 또한 실제 액션을 구현해 대담함을 담아냈다.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오히려 너무 과장되어 보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였던 액션 장면들에 대해 해리슨 포드는 “액션을 인간적인 스케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너무 과하면 없으니만 못하니까. 물리적인 현실성을 유지할수록 관객들에게 강렬하게 다가간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30대부터 70대까지 ‘인디아나 존스’의 다양한 연령대의 모습을 담는 것이었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LM)의 시각 효과 감독 앤드류 화이트허스트는 이번 작품의 모든 시각 효과 설계에 참여해 최첨단 기술을 동원, 또 하나의 비주얼 혁명을 이뤄냈다. 해리슨 포드가 직접 연기한 표정을 바탕으로 그의 미묘한 특징을 전부 활용하는 얼굴 교체 기술(ILM FaceSwap)과 루카스필름이 가진 방대한 아카이브에서 기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속 해리슨 포드의 영상을 활용하는 등 독점 기술을 조합해 젊은 시절의 해리슨 포드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낸 것. 결과물을 마주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의 젊은 모습에서 해리슨 포드의 연기와 영혼이 담긴 게 느껴졌다. 캐릭터의 표정, 강렬함, 열정 모두 그에게서 나온 것이 그대로 담겼다”라며 감탄을 전했다.

이 같은 최첨단 기술과 지금껏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본 적 없던 그리스 바다에서의 수중 액션 그리고 시칠리아 상공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항공 액션까지, 육해공을 누비며 완성된 이번 작품의 스펙터클은 ‘인디아나 존스’ 고유의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주며 관객들의 극장 체험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역사와 전설 속 실존했던 ‘인디아나 존스’의 유물들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
이번엔 역사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쫓는 미스터리한 유물들이다. ‘성궤’, ‘샹카라의 돌’, ‘성배’, ‘크리스탈 해골’까지 매 시리즈에 등장했던 유물들은 실제 역사 또는 전설을 통해 실존했다고 전해지는 것들로, 이 같은 설정은 관객들에게 커다란 몰입감과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이번 작품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대녀 ‘헬레나 쇼’ 그리고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까지 주요 캐릭터들이 쫓는 단 하나의 목표는 바로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이다.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은 그리스에서 발견되어 현재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현존 유물 안티키테라 매커니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이는 천문 현상에 대한 정보를 계산하고 표시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슨 포드는 “지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사용됐던 유물들은 항상 종교적인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학의 본질을 이용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은 정말로 거대하고 대담한 개념이다. 나는 이것이 이번 작품을 위한 천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차별점을 전해 기대를 더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컴퓨터로 여겨지는 이 기계 장치에 대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내가 발견한 어느 연구에서 안티키테라 매커니즘은 일종의 시간 나침반으로 추측되고 있었다”라고 말한다. 이에 제임스 맨골드를 비롯한 각본가들은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만을 위한 고유한 버전의 안티키테라 매커니즘을 만들어냈고, 이번 작품 속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은 시간의 틈을 발견하는 기능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다는 설정으로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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