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최강 파워의 초강력 리얼 공포!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전율 100%, 체감 200%의 리얼공포! [데드 캠프]는 헐리우드 최고의 스텝들이 만들어 낸 올 여름 최고의 잔혹 공포다.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 시리즈, [A.I]의 특수효과를 담당하였고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는 헐리웃의 살아있는 전설 스탠 윈스턴.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시리즈, [시카고] [레지던트 이블 1, 2]를 각각 제작한 에릭 페이그, 돈 카모디, 로버트 쿨처. 엑스 파일의 서스펜스 촬영의 대가 존 S. 바틀리. 이들이 공포 영화를 만든다는 사실만으로도 헐리웃 전체가 경악했을 정도. 헐리웃 최강 파워가 만든 이 가공할 영화는 심장을 멎게하는 잔혹, 예상을 뒤엎는 스릴, 전율로 충만한 공포 쾌감을 선사하며 리얼 공포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미국에서조차 예고편 심의가 21번 반려되었던, 극한 공포 프로젝트!
잔인함과 공포의 수위가 상상을 초월, 미국 개봉 이전부터 초특급 이슈를 만들어 냈던 [데드 캠프]. 미국에서조차 예고편 심의가 21번이나 반려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할로윈]의 마이클 마이어스 등, 영화 사상 최악의 살인마들을 한데 합친듯한 섬뜩한 캐릭터가 문제시 되었다. 그들은 근친 상간으로 유전자가 변형돼 탄생한 변종 마운틴 맨. 뿐만 아니라 각종 연장이 난무하는 가운데 연이어 벌어지는 극악무도한 살인 씬, 널부러진 시체의 산이 던지는 참혹함... 이처럼 한계를 넘어선 표현 때문에 심의는 난항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각고의 난산 끝에 세상과 만나게 되는 [데드 캠프]. 이제 그 공포의 전설 속으로 당신이 들어갈 차례.
결코 사라지지 않는 공포의 추억...
[데드 캠프]는 극사실적 공포 영화의 진수를 재현한다. 살인 본능만이 꿈틀거리는 미지의 살인마, 일정 공식을 따르면서도 늘 예상을 빗나가는 결말, 그리고 관객의 허를 찌르는 반전까지! 심령 공포와는 또 다른 처절한 피의 공포는 육체의 절단과 관통 등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그 처참함을 보여준다. 또한 늘 살아있는 젊은 육체를 담보로 하는 관능의 유혹, 철저하게 발가벗겨지고 해부되며 관찰의 대상이 되는 관음의 쾌감은 필수다. 이러한 슬래셔의 계보를 잇는 [데드 캠프]는 사멸하지 않는 공포의 기억을 상기 시키며 영화 속 살인마처럼 끈질기게 부활하는 질긴 생명력을 과시한다. 관능과 살인 충격의 카타르시스는 지금 이순간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잔인한 오락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유독 생생한 젊은 육신들이 제물로 바쳐진 데에 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7 Rules : [데드 캠프]의 공포 영화 공식
1. 일행과 따로 떨어져 섹스를 즐기면 죽는다. 살아남은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2. 술, 마약 하는 불량학생은 살인마의 첫번째 표적이 된다. 착한 모범생이 되어라. 3. "어차피 죽게 돼있어" 라고 자포자기하는 사람은 결국 죽게 된다. 그냥 버려두는게 낫다 4. 살인마는 등 뒤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절대 뒤돌아 보진 마라 5. 불러도 대답 없는 집에 들어가면 나오는 게 죽는 것 보다 어렵다. 얼씬거리지 말아라. 6. 살인마는 한 번에 죽지 않고 자꾸 자꾸 되살아 난다. 반드시 확인 사살하라. 7. 경찰은 늦게 나타나, 주인공 어깨에 담요만 덮어준다. 그들을 믿지 마라.
Horror Space
깊은 산, 무방비 공간... 그 곳에서 벌어지는 생존게임
[장화, 홍련]의 귀신 들린 집, [주온]의 저주 받은 다락방, [더 홀]의 미스테리한 벙커를 기억하는가? 무서운 영화에서의 장소는 그 자체가 거대한 공포다. [데드 캠프]에서는 산이 곧 죽음의 덫이다. 사방이 열려 있지만 쉽게 벗어날 수 없는 특이한 고립 상태,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무방비 현실, 그것이 바로 공포의 실체인 것. 음습한 오두막, 널부러진 시체, 살벌한 사냥 도구 등 산속에서 서서히 발견되는 연쇄 살인의 흔적들은 공포를 더욱 증폭시킨다. 그리고 시시각각 조여 오는 살인마의 기습적 도끼 공격... [데드 캠프]를 보고 나면 두 번 다신 산에 오르지 못하게 될 것!
웨스트 버지니아 산림지대... Wrong Turn! Wrong Map!
9.11 테러 사건, 워싱턴 연쇄 저격 사건 등 미국 대도시 한가운데서 벌어진 무차별적 공격에 세계는 지금 공포에 떨고 있다. 모든 공포는 안전하다고 믿는 곳, 친숙한 곳, 가까이 있는 곳에서 갑자기 닥쳐와 예외없는 희생자를 만든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패닉 룸]에서 이미 보았듯,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갖춘 지상 최대의 안전지대에서도 생존을 보장받기 어렵다. [데드 캠프]의 도입부, 카메라는 상공에서 빽빽하고 울창한 웨스트 버지니아 산림지대를 빠르게 훑고 지나간다. 존 덴버가 Take Me Home Country Roads에서 노래한 것처럼 이곳은 개척 시대 이후 미국인의 마음의 고향이자 이상향이다.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무참한 공간으로 이 웨스트 버지니아를 선택한 것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발상은 아닐까. 음산한 주유소에서 죽음의 숲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던 무책임한 안내자 그리고 잘못된 지도는 안전 보장에 있어 해답이 없는 이 시대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데드 캠프]는 현대인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무방비 상태의 무기력에 대한 또 다른 초상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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