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한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오는 8월 공개를 확정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라이징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이 각각 ‘봉석’, ‘희수’, ‘강훈’을 연기하며 조인성, 한효주가 ‘봉석’의 부모 ‘두식’과 ‘미현’을, 류승룡이 ‘희수’의 아버지 ‘주원’을 연기한다. 이밖에도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베테랑 배우진이 다수 참여했다.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킹덤> 시즌2를 연출한 박인제 감독과 조감독이었던 박윤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무빙>은 디즈니+를 통해 8월 9일(수) 7개 에피소드를 공개한 뒤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