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하고 봤습니다.
스케일은 확실히 크고, 눈요기도 되고, 속도감도 있습니다.
근데, 보고 나서는 왠지 모를 아쉬움이 듭니다.
먼저.. 결말은 너무 당황스럽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습니다.
또,사이사이에 뛰어 넘은 얘기들..
그러니깐, 예를 들어 아들의 행방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영웅이 아닌 아버지로써 나온다고 했으면서.. 이게 영웅이 아니면, 영웅은 뭔지..
해결하는 것도 레이이고, 발견하는것도 레이이고, ...
여튼..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인건 확실합니다.
단지, 영화를 보기 전이나, 보는 도중에..
결말에 기대 하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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